입국하여 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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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과 하나원에 있으면서 "지금 탈북자들 이미지가 나쁘다 " 또는 "중국에서 그렇게 열심히 살던 탈북자들이 한국에 입국하기만 하면 정부에서나 옆의 사람들 해주기바라며 거지근성을 못버리고 취업하지않고 놀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 "하나님 믿는다고 교회만 열심히 다니고 목사 된다고 ...집사 된다고 "등등 ...너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맘을 단단히 먹었다 ....빈몸으로 중국에 숨어들어 누구의 도움도 없이 취직부터하고 자신스스로 생활을 개척했던 수년의 생활을 떠올리며 그때 보고도 못본척 들어도 못 들은척 힘든일은 혼자 다 떠 맡아하며 소처럼 일해온 정신으로 살아간다면 이좋은 세상에서 왜 못살아가랴 이것이 내 결심이였고 이렇게 열심히살면 언제든지 진로가 열리고 비전이 있는 생활을 꾸려갈수 있으리라 마음을 다졌다 하지만 내앞에 가로막은 장애는 사회적으로 바라보는 편견도 아니였고 내안에 있는 거지 근성도 아니였으며 하나님을 믿어온 집사로서의 사명감 때문은 더욱 아니였다 한국사회는 너무도 좋은 사회였고 탈북자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나쁘지 않았으며 사람들은 친절하게 우리를 맞아주었다 나는 누구에게 의지하려고 생각도 안했고 북한사람 누구나 그러하듯이 쓸데없이 자존심은 강해서 누구에게 손을 내밀지도 않았다 나를 동정하는것이 싫어서 쑬데없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모든사람들과 인연을 끊었다 지난날은 이제 나에게 없었다 나는 새롭게 태여났다 그래서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도우신다는 철리만을 맘에새기고 자기스스로에게 충실하는 삶을 시작하였다 헌데 나를 잡아 당기는 아주 치명적이고 가슴아픈 이유가 앞에 가로막고 있을줄은 생각도 하지못했다 ....수년동안 쫒기며 뜯기며 노예보다 더한 피난민 수배생활을 해온 후유증이 악마처럼 나의 온몸을 괴롭히고 덮쳐들줄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였다 이제 지난일과 완전히 인연을 끊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참 어이없게도 지나간 나날이 나의 앞날에 진한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는것이 아닌가 ! 이제야 숨어살던 시효기간이 끝났나부다 안심하고 후- 긴숨을 내쉬였는데 그것이 아니였다 매일 매일 식은땀이 흐르고 숨이 가빠오면서 긴장되고 토할듯 메슥거리고 조금만 새로운일에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흥분하군하였다 남들이 보기에 몹시 들떠있는듯한 인상을 줄가보아 애써 맘을 가라앉히자고 못먹는 커피도 마셔보고 비타나 쥬스 ...차종류도 이것저것 그때그때 바꾸며 마셔보고 약국에서 진정제를 사먹어도 소용 없었다 늘기운이 없고 눈앞이 까맣게 보이지 않았고 컴퓨터검색도 하기 힘들었고 밤에는 북한꿈과 중국에서 경찰이 달려드는 꿈을 꾸고 소스라쳐 놀라서 가위눌려서 가슴을 부여잡고 울음을 터뜨리군하였다 남한에서 살지만 밤에는 북한에서 사는듯 집요하게 밤잠을 설치게 했다 출근 했다가는 구실을 부치고 병원과 집으로 전전긍긍하면서 참으로 힘든나날을보냈다 아직은 30대 중반이라 생각도 할수 없는 갱년기가 빨리오는가 의심이되여서 부인과에 진찰을 받아보았지만 이상이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원에서 함께 지녔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언니 한가지 물어볼게있어서 ...이곳의 물이맞지 많을가요 ?아니면 공기가 나쁠가요 ? 북한에서나 중국에 있을때 이렇게 무력하지 않었는데 내가 지금 꿈을꾸고 있는것처럼 몽롱 할때가 많고 기억력이 없고 식당에서 써빙하는데 주문 받은것도 자꾸 잊어먹어서 일에서 지장이 많아요 ....언니는 그런증상없나요 ? " 전화를 받고보니 그럴법한 일이여서 아는 북한친구들에게 증상을 얘기해보았다 이미전에 이곳에와서 전도사가 된 한 친구는 메슥거리는것은 스트레스받으면 그럴수있는거라고 당신도 이곳에와서 얼마정도 아팠다고 하였다 그러고 보니 중국에 같이있을때 꽃같던 그의얼굴이 주름투성이가 되여있고 찜질방에 가서보니 유난히 크고 예쁘던 그의 젖무덤이 많이 늘어졌던 모습이 떠올랐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늙어버린 그의모습이 단지 세월과 수고한 탓일가 그나이의 남한태생 여성들과 비교할때 현저하게 차이나보이는 그의모습은 무엇을 말해주는것이란 말인가 다른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만약에 물이나 공기 지역의 바뀜때문이라면 중국이나 외국에서 연수온 조선족이나 외국인들의경우는 사람마다 상황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의그것과는 사뭇모습이 달랐다 사람마다 차이는있겠지만 우리 탈북인들이 겪는 이 고통은 아주특별한 것이였고 겪어보지 못한사람은 느낄수없는 탈북후유증이였다 나는 1998년 탈북하여 2003년까지 중국에 숨어살았는데 늘 사랑하는 가족에게 돌아가 내가 그들의 희망이 되여주고 행복이 되여줄날을 꿈꾸면서 열심히 두더지처럼 일만했다 예술가의 집안에서 나서자랐고 북한에서는 나름대로 고등교육을 받은나는 10년전이라 아주 젊었었기에 노래방이나 유흥업소의 유혹이 많은 중국땅에서 자신을 지키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번도 그런곳에 놀러 가보지도않았고 노예처럼 일만하였다 위장신분증을 만들어 아슬아슬하게 잡혀갈 위험때문에 내내 숨어살면서도 어리석게도 그땅을 조국이라 생각하였고 돈을 많이벌어서 언제든지 고향에 돌아가리라고 한국 보내주겠다고 길이 있다고 하여도 관심을 두지않았다 2003년 친구들이 다 한국에 간다고 하여도 이무지한 여자는 북한에있는가족과 애가 보고싶어 북한으로 향했다 브러커의 단단한약속을받고 5년중 거의 일년번돈을 주고 천국의 국경을 넘다의 여자애처럼 북한으로 향했다 만약 잡히는 한이있더라도 돌아오는사람을 조금 조사나하고 놔주겠지하고 맘을다잡고 들어가려다 체포된 나에게 조국은 감옥살이를 선물했다 그렇게 돌아가고 싶던 " 조국" 꿈에서도 잊은적없는 사랑하는가족들과의 상봉의 꿈은 이렇게 짖밟히고 지옥보다 더한 곳이 나를 맞았으며 .... 하나님이 만드신 지옥도 그곳보다 나으리라 ...4달동안 보위부 조사를 받은후 집결소에 이송되는 도중 어떤사람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되였고 기적적으로 북한을 탈출 하였지만 연길에서 중국사람의 신고로 또다시 체포되여 도문수용소에 갇히였다 좋은 옷에 열두대문이 열린다고 중국에서 살면서 5년동안 한번도 잡힌적없었는데 남루한옷차림에 가죽만 남은 야윈몸둥아리, 그리고 겁에질린눈동자는 아무리 중국말을 유창하하여도 그들의 의심을사기에 충분했다 중국사람이라고 우기다가 조선족경찰에게 뺨을 되게 얻어맞고 정신잃고 쓰러졌는데 깨여나보니 간수소의 병원이였다 어떤 사람은 8회나 잡혀갔다고 하더니 나에게도 예외는 없었다 도문을 통해 또다시 북송되였는데 이번에는 정말 살 가망이 없었다 보위부 집결소 관리소 (교화소) 안전부 등등으로 이관되며 3년간을 감옥에서 보냈다 그곳에서 나는 너무도 징그럽고 더러운 북한이라는 악마의 세상을 새롭게 알게되였고 내가 다시한번 자유를 엊는다면 무엇을 해야할가를 알게되였다 이제 더는 나같은 희생양이 있어서는 안되지만 아직 계속 우리 사랑하는 민족과 형제들이 이같은 피눈물 나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글이 원하는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고저 나의 감옥서신은 따로 적으려한다 하늘의 도움으로 악마의소굴에서 벗어나게 된 2006년 몸은 여위다못해 가죽이 질질밀렸고 정상적일때 50kg 이던 몸은 26kg 밖에 없었고 온몸은 헌데투성이고 이쁘던 손과발은 얼고 데고 썩어문드러졌으니 지금도 흉터 투성이여서 부끄러워 손을 내놓지못한다 나는 죽음을 각오하고 다시 탈북에 성공하였고 중국에 숨어 살면서 고무풍선처럼 팅팅 부어오른 몸울 어느 정도 회복하였다 ...그리고 일년전 우리나라에 입국하였다 이제는 살았구나 이제는 누구도 더는 나를 괴롭힐수 없겠구나 하는 안도감으로 오랜만에 감사와 기쁨의 눈물을 많이도 쏟아내였다 힘들게 얻어낸것이여서 자유는 너무도 소중했다 그래서 잘살아보려고 무척이나 열심했다 이제라도 좋은사람 만나면 사랑도 열심히 해보고 싶었다 희망은 무궁무진한 것이였고 언제나 즐거 웠다 그리고 스스로가 대견했다 ....그러나 기뻐하기는 일렀다 ...이제 다얻었다고 생각했는데...내가 생각해 보아도 참 안됐다 남달리 좋은 취직을 했지만 출근을 하지못하여 짤리기 직전이고 몸은 천근만근 무거워 일어나 앉을 맥도 없다 게다가 보위부에서 쪼그리고 앉았던 무릎은 이제 더는 걸을수 없이 시큰 거렸다 그렇게 바라던자유를 찾았는데 이 좋은곳에서 기쁨을 누려 볼사이도없이 병마가 찾아왔다고 생각 했을때 너무도 아쉬웠다 너무너무 맘이 아파서 숨도 쉴수없었고 나자신이 너무너무 슬프고 가련하고 불쌍해서 서럽게 울었다 눈물은 맥없이 줄줄줄 나의 얼굴울 적시고 베개를 적시군하였다 자살한 선배 탈북자들이 떠올랐다 중국에 두고온 자식이 그리워서 울다가 자살을 선택한 탈북여성도 떠오르고 이런저런 모습들이 나를 괴롭혔다 내가 제구실못하여 남에게 얹히거나 알아눕게되면 그때는 동정받고 살고 싶지않고 신세가 가련하여 나도 죽음을 택할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러나 가장 힘든것은 현실적으로 닥쳐온 몸의 참을수 없는 아픔이였다 내몸이 넘 불쌍하였다 세월을 잘못만났는지 주인을 잘못만나서 고생하는 내몸뚱아리... 너무도 혹사당하고 무시당하고 고통당한것이 내가 아닌 남인것처럼 내몸에 미안하였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주저앉을수 없었다 북한의 인권상황이 극도에 달하였고 사랑하는 자식과 가족들이 독재의 사슬에 묶이웠는데 앞으로 우리 탈북인들의 역사의 증인이 되여야 하는데 여기까지와서 죽기는 너무나 분하고 억울하였다 이럴때 탈북자 동지화 사이트는 나에게 큰힘이 되주었다 어느날인가 "탈북자가 죽지말아야할 이유"란 글이 눈에 띄였다 그래 어떻게 찾은 자유인데 죽지말고 살아서 빨리 우리 북한사람들도 나같은 고생을 더는 하지않고 민주주의하에서 잘사는 날을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그리고 통일된 기쁨도 누려야 할것이 아닌가 ....하고 그러기위해선 지금의 이 고통의 순간을 희락으로 역전시키기위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내몸에게 사과하였다 하늘이 내개 이쁘고 튼튼한 몸을 주셨는데 잘난척하고 타고난 건강인데 하면서 열심히 번다면서 너무도 혹사시켰던 지난날을 회계하고 지금부터라도 잘 챙기고 아름답게 가꾸리라 맘 다짐 하였다 그리고 몸에 관련하여 한가지 한가지 풀어 나갔다 밥을 하나도 못먹으니 거식증이 생겨서 먹을것만보아도 토하고 싶었다 메슥거리는 현상에대해서 병원에가서 진찰을 받으니 스트레스성위염으로 오는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였다 온갖 서적과 인터넷을 검색하였지만 뭐 별로 도움이 되질못했다 신장이 나빠서 당분과 수분이 머물지 못하고 몸에서 빠져나가고 나쁜 독성이 몸안에 구석구석 배여있단다 한의원에서는 세포가 실타래처럼 둥굴둥굴 뭉쳐있어서 신경이 차단되고 꼬집어도 제살같지 않은거라고 신경을 살려야 한다고 했다 하기야 소금을 씹어도 사탕을 씹어도 차돌을 입에넣고 굴리는 것처럼 치아에 닿으며 딸그닥거리는 소리밖에는 짠맛도 단맛도 못느끼면서 살의 감각부터 찾으려하니 한심하긴 하다 우선 이까짓 아무것도 아니라고 맘을 편하게 먹었다 먼저 5% 소금물을 끓여서 깨끗이 빈속에 한술씩 떠 마시면서 3일을 보냈다 누워서 쉬면서 몸이 좀 편해진다음 사과 귤 생강에다 산청을 넣어 색갈이 이쁘도록 성심으로 달여서 따스한차와 랭차로 아침저녁 번갈아 마셨다 죽어도 싫어하던 죽을 "잣죽. 전복죽.팟죽" 으로 매일 바꾸면서 신경써서 쑤어서 다른사람 환자 간호하듯 위를 놀래우지 않으려고 무척 애썼다 이날껏 살아오면서 나를위해 이렇게 배려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나는 참아야하고 힘들게 일해야하고 남을 먼저 생각해주어야 한다는거 밖에는 몰랐던 내가 나를 위해서 투자하게 시작하였다 매일같이 한강변을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가 운동기구에 매달리기 시작한 이후로 시간이 갈수록 좋아져갔다 조금 나아지자 한의원에가서 보약을 지어먹었다 먹는것은 양이 작은대신 제일 고급하고 내몸에 좋다는 것으로 골라 먹었고 산해진미를 골고루 섭취하였고 일단 일을 접고 우리나라의 공기좋고 즐거울수 있다는 곳은 어디든 떠났다 꽁꽁 닫혀있던 맘의문을 열고 남한친구들과 농담도 하였고 힘들어서 물먹은 솜처럼 나른한 내몸에게 타협하여 양해를 구하며 스스로에게 재미있고 아름다운 곳을 구경시키고 누구에게나 친절하려고 노력했다 워낙 노래를 잘불렀지만 ....이제는 잊은지오랬던 노래실력을 떠올리고 노래방도 찾아서 가끔 노래도 불러보았다 웃기는영화를 골라서 영화관에 가고 싫컨웃는 시간이나마 아픔을 잊는 노력을 했다 물론 다른이들에게 될수록 아픈티를 내지않았고 늘 괜찮은 양 미소를 띄우는것도 잊지 않았지만 절대로 무리하지 않앗다 나는 좀 더 솔찍해 지려고 노력했고 친구들과 같이있어도 자기에게 만큼은 충실하려고 힘들면 들어가 쉬겠다고 당당히 말할줄도 알게 되였다 기적은 먼곳에 있지않았다 내몸은 시간이 흐를수록 호전 되여갔다 꼭 일년이 걸렸다 일년이 지난 지금 난 아주 딴사람이 되여 버렸다 만나는 사람마다 놀란다 "너무 보기 좋아요" 그들이 들려주는 이 한마디 인사는 나를 정말 기쁘게 해준다 쉬였던 일도 다시 시작했다 내가 "입국해서 일년" 을 쓰는 것은 심심해서나 잘난척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사람들에게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하나는 서두에 쓴것처럼 우리 탈북인들을 바라보는 시선의 폭을 좀 넓혀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조선족이나 중국사람들 한국에오면 빗지고 와서 세방살이 하면서 하루도 놀지않고 열심히 일해서 돈많이 벌고 빚다값고 중국돌아가면 큰집쓰고 잘사는데 너희 탈북자들 정부에서 임대주택 좋은거주고 정착금 주어서 잘살게 해주면 중국에선 열심히 일하던 사람들이 한국와서 놀고 자빠져있는 탈북자 많다 "는 얘기 너무 신물나게 들었다 그들은 외국인이다 ....그들도 여기서 몸이 망가지게 일하다가 자기들나라 돌아가면 여기서 좋은시절 다보내고 우리처럼 아니라도 많이들 앓는다고 가게 하나씩 해놓고 쉰다고 한다 그들과 대비하는건 아니지만 우린 조국에 돌아왔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생명을 위협당하며 학대와 천대를 받으며 숨어서 하루도 맘놓지못하고 살아온 누적된 피로가 중국이나 외국사람 들의 그것과는 대비 할수 도없는 골병으로 우리몸에 깃들었다 간단히 생각하면 어떤 긴장하거나 힘든일 하든지 충격받으면 몸살을 하는것과 비슷한 이치인데 수년을 그렇게 살았으니 모두들 목숨이 붙어있는것만도 다행일정도로 병자가 대다수이다 또 하나 이런얘기도 ....들었다 " 60년전 전쟁으로 인하여 갈라진 북한 실향민들은 남에서 열심히 살아서 다 부자가 되였는데 지금 오는 탈북자들 너무 인상이 안좋다" 등 ... 우리는 그들의 후예들이다 남향 사람들과 꼭같은 이땅에서 나서 자랐고 우리의 몸에는 꼭같은 민족의 피가 흐르고 있다 민족성은 같다고 본다 탈북인들을 참고 좋은 눈으로 지켜보며 기다려 주신다면 시간이 약이되여서 그들의 상처를 치료해줄것이고 자기들의 진로를 서서히 찾아가게 될것이고 벌써 잘 정착한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은 신변노출이 문제가 되여 세상에 나타나지 않는 분도 많다고 본다 그리고 나처럼 아프신 분들과 처음 들어오시는 분들에게도 할말이 있다 외롭고 아프고 힘들때 당황하지 말고 낙심말고 마음을 비우고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진단하여 해결책을 찾고 당신에게 시간을 주고 배려하고 당신을 사랑한다면 행복은 곧 우리의 것이 될것이다 돈 ! 그거 아무것도 아니다 건강하면 돈은 얼마든지 벌수 있고 평생버는것인데 서두르지말고 마음의 부자가 먼저 되여야 할것이다 사랑하는 가족여러분 당신도 열심히 사랑하고 우리나라도 열심히 사랑하여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일하면서 보란듯이 신나게 한번 살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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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부자,건강부자만큼 꼭 행복하길 바래요.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행복하세요;;;^^
가슴에 와닿는 글 너무 잘 읽어보고 갑니다.......
이제는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일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부턴 정말 자신의 몸을 잘 챙기셔서 건강하게 살아가시는 모습만 그려봅니다. 화이팅!!!!!!! 부디 건강하세요.
미흡한글을 보아주시고 사랑해주신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즐거운 나날들만 있었으면 해요
여러분 사랑해요 !!!!
정말 탈북자들의 마음을 잘 표현했습니다. 지금도 수천 수만의 탈북자들이 님처럼 가슴아픈 일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님의 글은 그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겁니다.
화이팅, 그리고 가슴속에 품어두지 마시고 내뱉으세요. 그것이 살아가는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계기로 됩니다.
일단은 건강이 제일이죠
우리 건강 잘 챙기고 재밋게 지내면서 정일 아바이 넘 부러워서 배 더 나오게 힘차게 잘살아 봅사다 ...하이팅 !!!
이름처럼 미소를 짓는 천사가 되세요.
항상 웃던 님의 얼굴인데 그런 상처가 있었군요..
그런대도 열심히 살아오신 당신 , 당연히 성공의 모델입니다.
우린 미소천사님과 같은 분을 영웅이라고 부릅니다.
건강을 빕니다.
쪽지를 보내자니 1년이상된 회원만 보낼수있다고 하네요 ....
고마워요
그냥 여러분들 덕분에 웃음이 있고 행복도 잇고 사는멋이 있는게 아니겟어요 .... 생각 같아서는 지미님이랑 좋은분들 많은데 모임같은거 만들어서 밖에서도 재밌게보낼수 있겠으면 좋겠지만 ....
아직 대담하게 그럴수 없는것이 가슴아파요
제 미숙한글을 홈피에 올려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세상속에 나님 , 그리고 꼬제비님 정말 감사해요....
남북이 하나가되여서 서로에게 상처입히지 않고 사랑사랑으로 감싸안으면서 재미있게 살아가는날을 그려봅니다
그때가 언제일가요? ...사랑해요 !!!
앞으로 좋은글 많이남겨주세요
탈북자들의 심정 아픔 진로...님의 감동글 기대할게요 파이팅 !!!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