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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낙엽
Korea, Republic o 천국의여인 5 421 2008-03-17 21:37:35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을 거닐때 계절은
이것으로 끝나는것인지..
라고 생각됩니다.

뚜벅뚜벅 걷다보면
한때 봄맞이꽃 구경하던때이며
한여름 시원하게 수영도
하던때가 살며시 생각납니다.
락엽들을 밟으면서 말입니다.

나뭇잎새들이 다 떨어져버린
앙상한 나무가
불쌍하고 허전한 마음
어찌할바 모릅니다.

머리들고 하늘을 보면서
지나온 인생을 돌이켜봅니다.

행복했던 그시절
힘들었던 그나날들..
슬픔과 외로웠던 나날들...

인젠 이 낙엽으로
다 없어질려나....

그러나 내년 이때즈음엔
또 찾아오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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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y 나의향기 짱맨 메아리8 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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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나먼고향 2008-03-17 22:04:54
    이글은 머나먼고향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3-17 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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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의여인 2008-03-18 00:03:42
    방송마감을 하면서 이시를 꼭 쓰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새봄날에 말입니다.
    봄날의 새싹처럼 여러분들도 새희망 갇고 일어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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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향기 2008-03-18 11:38:22
    모모님 참 좋은 시입니다... 방송 마감이라니 아쉽네요.. 가끔씩 방송으로 만나봤음 좋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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