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속담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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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은 삶에 주변에서 많은 교훈을 주는 소중한 구전 가르침입니다. 60년 세월동안 분단상태에서 북한의 속담은 남한의 속담과 다르게 변천해 왔습니다. 그중 남북 상통하는 속담만을 펌질해 보았습니다. 약간의 어감과 단어의 변화는 있겠지만 본 뜻은 변하지 않고 전해내려 온것이 반갑기만 합니다. 아래의 속담들을 보시고 해당 속담이 남한에는 어떤식으로 구전되어 왔는지 그 차이점을 발견해 보세요 ^ ^. 1)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2) 번갯불에 콩 닦아 먹겠다. 3) 색시가 고우면 가시집 말장끝까지 곱게 보인다. 4) 똥벌레가 제 몸 더러운 줄 모른다. 5)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으며 불을 끄겠다 한다. 6) 하던 지랄도 멍석 펴놓으면 안한다. 7) 남의 고기 한 점이 내 고기 열 점보다 낫다. 8)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9) 닭의 대가리가 소꼬리보다 낫다. 10) 삽살개도 하늘 볼 날이 있다. 11) 들으면 병이고 안 들으면 약이다. 12) 우렝이도 두렁 넘을 꾀가 있다. 13) 강생이도 골목에 들면 범을 문다. 14) 개미 천마리면 망돌을 굴린다. 15) 지네도 굴 때가 있다. 16) 가마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 17) 두꺼비 콩대에 올라 세상이 넓다 한다. 18)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 19) 서툰 의원이 사람 잡는다. 20) 식은 죽도 불어가며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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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아니면,,빈수레가 요란하다.
2]번개불에 콩볶아 먹는다.
3]처가집 말뚝보고 절한다.
4]똥묻은개 겨묻은개 나무란다.
5]불난집에 부채질한다.
6]하던일도 멍석깔아 놓으면 안한다.
7]
8]남의 떡이 커보인다.
9]용의꼬리가 되는니 뱀대가리가 되라.
10]쥐구멍에도 햇볕들날 있다.
11]알면병 모르면 약이다.
12]
13]쥐도 막다른곳에 볼리면 고양이에게 덤빈다.
14]
15]굼뱅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16]부뜨막의 소금도 입에 넣어야 짜다.
17]우물안 개구리
18]같이 습니다.
19]선무당 사람잡는다.
20]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걷는다.
이정도 밖에 모르겠네여..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르겠구요..!!^^
두분 모두 대단하심.
글쎄요님 연배도 계신데 어찌 기억력이 그리 좋으신지요.
토 한글자 틀리지 않고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