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친구처럼, 연인처럼
Korea, Republic o 수원utd 2 341 2008-03-23 11:52:35
친구처럼, 연인처럼

그늘진 마음에 사랑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 보았습니다.

늘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해 할 때

당신은 가장 따뜻한 사람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부족함은 채워주시고

오만함을 버리게 해 주시고

나를 가두는 그물도 걷어 주었습니다.

허전함을 채워주시고

늘 사랑하는 눈길을 주시어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 주신 당신이 있어

살아가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

언제나 당신과 숨을 쉬며 살아가는

세상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때

말없이 전부를 들어 주는

그런 친구 같은 우리가 되어서

마음에 부담되지 않는 그런 사이로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편안한 사람으로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회원 : 2
걸작품 천국의모모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대한민국 드림' 6년만에 이룬 탈북자 이애란씨
다음글
- 삭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