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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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지회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탈북자 김성민입니다. 다 같은 탈북자라고 말은 하지만 과연 나에게 회장이라는 중임을 맡을만한 자격이 있는지가 의심스러웠습니다. 많이 망설이다가 나섰고, 이사님들께 '사무국장 때, 일을 잘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못다한 일을 하려는 마음으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무슨 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최초, 탈북자동지회 창립당시 선생님들과 선배들이 기울인 노력을 늘 되새기면서 일 해 보겠습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동지회의 각종 행사에 참여, 동지회의 발전을 위해 마음써 오신 전 현직 임원들과 회원님들의 수고에 기대어 힘 자라는껏 일 할 생각입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응원해 주고, 탈북자동지회와 고락을 함께 해온 관련단체들과 고마운 사람들의 기대를 매일 매 시각 생각하면서 일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놈 일잘한다'는 소리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놈 일 열심히 한다'는 이야기는 듣고 싶습니다. 아직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밑그림조차 그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시간을 가지고 선배님들과 친구들, 여러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전화와 메일, 그리고 이곳 게시판에서 당선을 축하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후로는 동지회 사업을 위한 귀한 공간(게시판)에 사적인 흔적 남기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드리며 첫 인사 이만 접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동지회 세미나장에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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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앞길이 멀고 힘들어도 용기잃지 마시고 힘내셔서 동지회 사업을
잘 이끌어 나가실 줄 믿습니다.
회장님의 겸손함과 자질을 잘아니깐요
힘내세요 사선을 헤치고 온 탈북자들과
대한민국이 지켜보고 게십니다
힘내세요 홧팅
아마 그사람을 아는 사람들만 지켜보겠죠..!
암튼 대한민국이 지켜본다는말은 거짓말일겁니다.
그아는 사람도 대한민국사람이고
그한사람 한사람이 대한민국을대표합니다
ㅋㅋㅋㅋㅋ참 저질이네욤
참누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