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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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 나무에 부쩍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 로 통하는 고로쇠 나무, 지금 남쪽에서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이라고 하네요. 고로쇠 어원은 골리수로서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입니다. 살아있는 나무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캴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물보다 40배나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 기타 등등에 좋다고 하고요. 특히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당뇨,피부미용, 항암작용까지 한다고 합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되어야 많이 생산된다고 하는데 지금 이때가 가장 적기라고 합니다. "고로쇠 물 한잔 하쎴어요?" 고로쇠 약수 한 잔으로 겨우내 찌들었던 몸 안의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내면 어때요.?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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