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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환운영위원장님은 단체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Korea, Republic o 욱창 0 519 2008-03-28 23:27:17
이번에 두 단체장("탈북인단체총연합"한창권대표회장과 북한민주화위원회 운영위원장 강철환)이 4월 3일날 서로 만나서 요즘 인터넷게시판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탈북자사회분열을 막기위해 대화로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자고 한 글을 읽고 글을 씁니다.
"탈북인단체총연합"한창권대표회장은 이번에 28개 탈북자단체장들이 모여 민주적방법으로 기자들앞에서 비밀투표로 뽑은 탈북자역사상 첫 연합단체장이라 알고 있습니다.
허나 강철환운영위원장은 한 단체의(단체장: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황장엽)안의 운영을 담당한 운영위원장인데 어떻게 두 단체장이라고 하면서 단체장으로 행세합니까? 또한 북한민주화위원회는 탈북인 연합단체라 하지만 민주적으로 창립된 단체는 더욱이 아니지 않습니까?
5명의 부위원장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분들이 어떤 민주적절차와 방법에 따라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까?
또 지금 여론은 강철환운영위원장은 어떻게 되어 운영위원장이 되었습니까?
부위원장들이 언제 어떤 방법으로 운영위원장을 선출했습니까?
부위원장5분한테 묻고 싶습니다. 강운영위원장이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입니까? 황장엽선생이 위원장입니까? 정확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탈북인단체총연합"한창권대표회장께 드립니다.
이번에 조직된 산하 단체장들이 28명이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함부로 어느한 단체의 운영위원장을 단체장이라고 인정하고 질서없이 만나는게 아닌줄로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단합을 위한다면 원칙을 가지고 대화에 임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관심있는 탈북자들과 이번에 "탈북인단체총연합"에 가입한 탈북자단체장들이 당신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강철환운영위원장은 절대로 단체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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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거리 2008-03-28 23:51:43
    북한민주화위원회가 민주적으로 창립된 단체인지 묻고, 강철환 운영위원장 및 부위원장들의 선출에서 민주적 절차와 방법을 따져물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지금 총연합이라는 단체는 더욱 한심하죠.
    총연합의 창립식에는 고작 몇 십명이 참가했지만, 북민위 창립식에는 그래도 탈북자 수백 명이 참가했습니다. 기자들도 더 많이 왔고 지금 신문에 한줄 써주지 않는 총연합과는 달리 신문에도 크게 나갔죠.

    부위원장 선출절차를 따져묻기에 한마디 하면 총연합이라는 곳의 28명 단체장은 어떤 민주절차로 임명됐는지요? 그 가운데는 유령도 끼어있는 줄 압니다.

    이런 식으로 걸고 들면 "뭐 묻은 개, 뭐 묻은 개 나무란다"는 속담이 떠오릅니다. 오해 마시구요. 저는 북민위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저는 솔직히 탈북자 분열이니 단체장 회동이니 하는 것을 참 가소롭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도대체 누가 누굴 분열시키는 겁니까. 어차피 당신들의 놀이입니다.

    만나서 뭘 또 어쩐다고 야단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위의 두 사람이 만나면 탈북자들이 단합되는 겁니까. 요즘엔 참 어처구니도 없고, 웃음도 나와 이규보의 시가 떠오릅니다.

    "낮에는 차마 다 못 웃다가 밤에 이불 속에서 웃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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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욱창 2008-03-29 08:01:57
    꿈의거리님은 늘 그렇게 사십니까? 제명에 다 살지 못할것 같습니다.
    뭐 탈북자분열이나 회동이라는것을 가소롭게 여기신다고 하시는데 그럼 마누라 등이나 긁어주면서 사랑을 속삭이는것 좋지 않겠나요?
    남의 단체에 대해 왜 그리도 관심많습니까?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일이나 하시지/단체장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단체를 만들었는데 회원들이 회장으로 받들고 있는 단체장을 거기에 참가도 하지 않으면서 가명으로 이렇게 뒤에서 헐뜯고 비방하는 님의 저의는 무엇입니까?
    그렇게 단체총연합의 창립이 당신에게는 잠이 안올정도로 충격을 주는 모양이지요. 총연합에 속해 있는 열방샘교회, 아니면 평화통일교회, 아니면 새평양순복음교회에 나가 하나님을 믿으세요. 그러면 님이 궁금해하는 여러가지 의문이 풀릴것이며 제일 중요한것은 님이 가슴속에 끓고 있는 남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성경말씀따라 봄날의 눈석이와 같이 사르르 녹을것입니다. 님이 쓴 "낮에는 차마 다 못웃다가 밤에 이불속에서 웃노라"라는 글은 님이 얼마나 지금 탈북자들이 님의 뜻과는 다른 민주주적으로 뭉치는 모습에 속이 뒤집혀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그러면 님은 뇌졸중에 걸려 대소변을 받아내게 되여 마누라가 달아나게 되며 님은 평생 반신불수로 살아가게 됩니다. 꼭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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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03-29 08:53:26
    꿈의 거리님이 쓴 글을 보고 살망이네요.
    그럴바엔 이창에는 왜 들어 오죠?

    인간이란 자신의 실체는 감추기 어려운가 봅니다.
    그런줄 몰랐는데 님에게 그런 야심이 있었습니까?
    일생 자신의 <영특함>을 가슴에 안고 이불속에서 웃으시며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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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복 2008-03-29 11:35:52
    맞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이편 저편 들지 않는 것이 원칙임에도 이런 의견드리는 것은 - 만남 자체의 의미를 위해서입니다.

    사실 만남을 공개요청하게 된 것은 탈북인단체 총연합 결성과 관련하여 이견의 과열을 식히기 위해 제안했던 문제입니다.
    딱히 두 단체장 만남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실명으로 이견을 피력한 두 분 즉 장철현, 강철환님에게 제의한 것이지요.
    물론 가명으로 총연합을 비판 한 분들도 공식면담 참여를 요청하였고요.
    문제의 기본 취지는 단체장 만남이라고 보다는 비판자들이 서로 만나 이해를 넓히고 단결해가자는 것입니다.
    그후 만남이 공개되었을 때 두 단체장이라고 표현한 것이 맞는냐하는 이견도 맞는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본 취지를 헤아리셔 그런 실수된 표현을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왕 나온 김에 강철환, 장철현 님은 4월3일 만남 날자공개에 이어 장소와 시간까지 공개해주셨으면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기꺼히 할 수있으리라 봅니다.
    이러한 과정이 바로 탈북자사회의 성숙된 모습이고
    북한 민주화에 앞서 우리의 준비된 민주화를 이루는 의미있는 과정이라 봅니다.
    매우 유익한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탈북인단체총연합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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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2008-03-29 12:18:36
    꿈의거리님은 우리탈북인단체들이 연합하여북한민주화와탈북인문제를해결하려하는것이 그렇게도 못마땅하십니까?
    그럼 그냥서로자기주장을내세우며자기가고싶은대로가면좋겠습니까?
    탈북인단체들이 합심하여탈북인사회의참모습을이끌어내려고하는노력에 거역하지마시길바랍니다...정말로그렇게못마땅하시다면 그냥이불속에서 잠이나자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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