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대해선 잘모르지만... 국내들어온지 몇년 안된분이시라면 정말 창업하는건 말리고싶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살고있는 사람도 왠만하면 창업할려고 하지 않습니다. 직장생활하다 해고돼면 최소한 빚은 없지만.. 창업해서 망하면 빚을 지게 돼니까요;;;그래도 창업을 하고싶으시다면.. 일단 기술을 배울수있는 직장을 들어가셔서 충분한 경력부터 충분히 쌓으시고 그다음에 창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탈북자분들 학원조금 다니시고 자격증따고 무턱대고 식당이나 빵집같은 창업을 주로하시는거 같은데.. 정말 위험한 생각이십니다.

저도 엄청 당하고 망하고 넘어져 봤어요.
남은건 <이젠 그럴게 하는게 하니구나>하는 경험입니다.

취업이나 창업은 이곳에 태어나 쭉 살아와서 '적응'이 필요없는 사람들에게도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정부가 바르고 현명한 정책들을 내놓지 못한다고 뒤에서들 욕하지 마시구요,

현명한 정책들을 고민해서 정부에 제안하세요. 말그대로 '정책'을요.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정책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많은 비용만큼 그 혜택은 소수의 사람들에게 돌아가니까요. 많은 분들이 보다 좋은 의견을 많이 내서 정부에 제안했으면 좋겠네요.

저런분의글을읽어보면 참 답답하다는생각이듭니다
말그대로 자본주의생활을 모른다는생각이듭니다
자본주의는 말그대로 지식과경험 노력 자본입니다

어떤창업을하든 직장을 다니든 먼저 시간을 갖고 지식과경험을 쌓은다음에
여유자본을 만들어 자신이생겼을때 본인의결정으로창업준비을하는겁니다

탈북자나 한국출신이나 창업에대한 정부의지원과 도움은 창업에 편파을 두지않습니다 같은조건에같은 방법을 선택하는거지 탈북자라고해서 무슨창업을 하면 특별한혜택을 바라는것부터가 잘못된생각입니다

이글은 남한인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5-15 04:01:48

제가 지금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창업이라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오히려 직장다니는것보다
못할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제가 지금 건물을 임대하여 식당을운영하는데 월임대료가 장난이 아닙니다. 현제 신림에서 식당을 하는데 월임대료가 500만원입니다. 한달에 월급주고 임대료내고 세금내고 하다보면 제자신의 인건비는 둘째고 적자가 생겨 죽을 맛입니다.
그렇다고 그만둘수도 없습니다. 계약기간까지는 무조건 임대료를 식당운영과 무관하게 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맡긴 보증금을 받을수 없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빚더미가 쌓이게 되고 빚이 보증금을 넘게되면 건물주가 내보냅니다. 창업정말 신중하시구요 정부에서 도움주는거 없습니다.
한국사람들도 창업하다 망해서 노숙자된 사람 정말 많아요. 부탁합니다.심사숙고 하세요. 지원 생각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