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복잡해님!보세요
400만을주더라도 빨리올수만있다면 한국에 빨리오세요
길을떠났다면 빨리도착해야하는것이 순리예요.
50만때문에 길에서 오도가도못하고 묶여있지마시고 50만을 더 주고라도 한국에오는것이 가장 빠른길입니다.
50만원에 인생을 걸지마세요
길을 떠나 <고수레했다>고생각하시고 길에서돈도 많이 쓸텐데 차비도 부로커에게 도움을 청하면 부로커들이 도와줄거예요
350이나 400이 중요한것이아니라 뒤틀어진 인생을 빨리 순리롭게 역전하는것이 중요해요
부로커들도 사람인데 무작정돈을 짧은기간에 내놓으라고 강박하진않아요.
몇달시간을 가지고 매달마다 갚아나가면 돼요..
밖에서 많이 힘들텐데 건강에 주의해서 빨리 한국에 도착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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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복잡해님, 정말 안됐네요 저도 그쪽으로 해서 나왔는데 혹시 길을 알려주면 혼자 찾을수 있겟는지요?
라오스까지 들어가면 제가 그쪽에 사시는 한인분 전화번호를 알려줄테니 도움을 청해보세요
참고로 현재 중국에서 있으면서 계약서를 쓴다고 해서 여기 한국에 들어와서는 법적인 효과를 못봅니다. 즉 계약서를 쓴다고 하여 다 그대로 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전화를 하니 전화비가 없다고 나오네요
남의 일 같지 않아 정말 맘이 아픕니다.

400백을 주더라도 일단 한국에 나오실꺼 그랬어요. 인생이 바뀌는 길인데 그돈이 머 그리 대수라고... 글고 한국와서 첨에 그돈을 다 못갑으면 한달에 얼마씩 벌어서 주면 되는데 그랬어요. 브로커들도 사람인데 돈에 없는걸 알면서 억지로 내노라구는 안할꺼에요. 암튼 어떻게 도와줄수 없으니까 맘이 아프네요.. 힘내구요 한국에 무사히 도착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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