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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편때문에 조언구합니다
Korea, Republic o 함흥처자 0 846 2008-12-25 23:09:48
긴급 상담바랍니다.
제가 온지 2년 되었고 일년만에 중국남편이 들어왔어요.
와서 일도 없고 할만한 일도 없다고 매일 화내고 그래요.
여기선 살데가 못된다고 매일같이 유럽으로 가자고 그러는데 갈수는 있는건지, 유럽으로 가면 어떤면에서 나은건지...
솔직이 말하자면 전 여기가 좋아요.
사장님이 많지 않은 월급이지만 잘해주시고 월급 외 사장아내 되시는분이 우리앞으로 적금도 자신돈으로 들어주시고 아무튼 정말 감동먹어었요.
세상에 그런분이 있다는게 저에겐 너무나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남편은 그렇지않아요.
술먹고 남의여자 건들여서.. 그것도 같은 같은 고향 탈북자친구 부인을 건들여서 경찰에 불려가서 있는걸 사장님이 와서 겨우풀려났서요.
반성은 없고 그뒤로 폭행과 돈을 계속해서 갖고 가는거에요.
유럽으로 가자고 아이들위해서 그게 낳다고 그러죠 어께 해야되는지.
전 정말 중국남자와 살고싶은 맘은 없어요.
아이때문에 그런거죠.
매일 한국에 불평만 늘어노니 제가 불안합니다.
여러분에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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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가 2008-12-25 23:37:50
    감히 한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인이며 30대 후반입니다.
    헤어지세요. 그리고 유럽으로 가시던 여기에 사시던 어느것이
    유리하실진 모르겠지만. 이것만은 말씀드리고 싶어요.
    님이 사시는 방식은 한국의 70년대와 같습니다.
    한국 어머니들도 남편의 외도와 도박을 꾹꾹참으며
    살았던 분 많았죠, 하지만 2009년을 앞둔 지금 그렇게
    사는 사람 거의 없어요. 한국에서 남편 외도하면
    다음날로 이혼 당합니다. 그런 남자랑 살필요 없구요
    님한테 잘해줄수 있는 재혼남자 얼마든지 많아요.
    아이들에게 미안해 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찾겠죠
    하지만 엄마의 행복이 아이들에게도 행복입니다.
    엄마가 불행한 모습 보이면 아이들도 불행해져요.
    결국에는 님이 행복한게 아이들에게도 행복인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장 담에 또 만나기 어려워요.
    잘 생각하세요.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참아가며 삽니까?
    바보소리 들어요. 남한에 여자가 없어서 결혼 못하는 사람이
    얼만데.. 불행하게 살아요... 행복을 찾으세요.
    담에 남편이 말 안들면 바로 행동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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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매피스톤x 2008-12-25 23:44:18
    처자님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위에분 말씀대로..헤어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남편되는양반 인간이 덜된듯 하네요..
    그리고 유럽행이라..수많은 탈북 동포분들..남한에 정착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그래도..피부색도 다르고..말도 안통하는
    유럽보다는 이곳 한국이 더 좋지 않을가요..^^;;
    유럽쪽에 가셔서도 열심히 잘사시는분들도 계신다지만...
    반대로..안좋은일 당하시고 한국에 다시 오시는분들도 많다고들었습니다
    심사 숙고 하셔서 좋은결실 맺으시길 빌겠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하시는일에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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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메디 2008-12-25 23:47:22
    이런 얘기 들으면 코메디같아요.

    아직도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아이들은 그런 사람 밑에서 크면 불행해져요.

    보고 배우는게 그런거니까. 유럽은 한국에서 살던 사람도

    실패해서 다시 한국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인종차별도 심하구요. 우울증 걸릴수도 있어요.

    그래도 자신 있다면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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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ho 2008-12-26 06:32:47
    그러다가 또 큰 사고 날가봐 걱정이네요.
    전번에도 조선족 남성이 탈북자 아내를 칼로..... 큰사고 났는데.
    정말 무서워요.
    싫으면 이혼하면 될걸 ...왜 나쁜짓하죠?

    아줌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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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jeh 2008-12-26 09:06:08
    저도 많이 고민 했지만 지금은 혼자 있어요
    처음 와서 돈이랑 부쳐주고 데려오려고 했죠
    헌데 들리는 소문이 한족여자들을 가까이하고 폼잡고 다닌다고
    그래서 아예 끊어 버렸어요
    다행이 아이는 없었지만 정식 남편이였고 사랑도 받았기에
    아쉬웠지만 생각하는 것이 당연히 중국에선 일할생각 안하고 마누라가 한국갔으니 마누라 돈으로 살 생각하는 것 같앗어요
    물론 비행기 타는순간 변하는 내 여자친구들에게 저도 함께 머라했죠
    하지만 이제 내가 그렇게 되였어요
    건달기 있는 사람 어디 영국에 가면 괜찮을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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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ghlskd 2008-12-26 10:16:55
    조선죡 나부랭인는 원래 그런거 모르고 살았어요..\
    조센죡은 한 하늘아래서 같이 살사람이 못되요..
    경찰에 고소해서 중국으로 쫒아요. 경찰에 고소하면 당장 쫒겨갈수도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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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이혼 2008-12-26 13:03:17
    그냥 참고 사세요...
    괜히 이혼얘기꺼냈다간 칼부림 납니다...
    조선족들 그러고도 남습니다....
    어떻게 여기까지왓는데 칼맞아죽습니까...?
    그냥 꾹꾹 참고 사세요....그게 길고 가늘게 오래살수있는방법입니다..
    아니면 짧고 굷게 이혼얘기하고 칼맞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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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롱이 2008-12-26 16:23:34
    그냥이혼님은 조선족이신가여? 지금 어떤시대인데 그렇게 살어여? 조선족 한국에서 살분들아닙니다 언젠가는 꼭 중국가서 살겁니다 한국에서 살아남자면 한국분과 결혼하여야합니다 한국에대해 아는것도많고 토대도 닥아졋으니 말입니다 모두분들 조선족 초청해놓고 골머리를 앓고잇습니다 중국에 집을 사놓자니 머니 하면서 중국가서 살것을 권고하져 우리는 국적이 없으므로 중국에 돈벌어서 집을 사놓아두 아무런 소용없습니다 결국 조선족 남편이 이름으로 집이 살거니깐여 그러다가 이혼하면 집은 누구가지져? 결국 돈을 벌어서 집을산 부인은 아무것도 남는게없습니다 조선족들은 절대로 한국에서 안살겁니다 돈벌어서 꼭중국갑니다 명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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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wer 2008-12-26 16:40:43
    뭐가 아쉬워서 그남자와 같이 사는지요? 생각컨데 그남자 벗어나지 않으면 아이는 물론 함흥처자님도 불행을 벗어나질 못합니다. 그리고 그남자 중국으로 보내세요 이혼하더라도 떠나질않고 평생 괴롭힐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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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운삶 2008-12-26 16:47:28
    공감 조선족들은 한국에서 안살거유. 한국에 초청하지말아야한다구요.조선족 다 추방시켸라....추방 추방 속 시원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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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걍살어 2008-12-26 17:28:43
    니가저지른일이니 니가 책임지고살어 데려올땐 무슨맘으로데려오고 이제와서 먹구살만하니 싫어졋냐 물론 조선족 놈들 본질이 나쁜 ㅅ ㄲ 들이다 그걸 몰랏엇나- 정도 들엇고 갗이 살엇기에 데려 왓겟지 그러나 그들도 자기 나름의 삶의방식이 잇어요 나는 같은 탈북자지만 중국남자 데려다 놓고 물의를일으키는 니 년들이 더나쁘더라 글구 답글 주신 님들 북한 여자들 한국와서 하는짖거리 들 몰라서 그렇게 말씀 하는가요물론 열 심히 사는여자들도 가끔 가뭄에 콩대나듯 잇더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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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08-12-26 19:11:06
    유럽가서 언어도 안통하니
    레스토랑가서 접시나 딱고 살라궁
    ㅋㅋㅋ
    생각이 어찌 모자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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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08-12-26 21:03:36
    본문을 올리신 분은 탈북자이고 어떻게 하나 열심히 잘 살아보시려는 분같아서 격려의 인사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남편이 유럽에 가자고 하신 말씀 따르지 마세요,
    저도 얼마전에 유럽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여기보다 경제위기를 더욱 심하게 겪고 있습니다,
    물론 노르웨이는 그 영향을 받지 않는 나라이지만 어느 나라나 다 자기 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한국정부도 잘하여주고 있으며 사장님도 좋으시다면 힘드시여도 한국에서 살아가세요,
    다른나라에 가면 언어도 통하지 않고 풍습도 맞지않아서 고생도 많고 직업구하기도 쉽지 않을것 입니다,
    국민소득 7만불의 나라 아이슬랜드가 국가 부도위기에 몰린것 아시죠?
    어느나라든 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국은 그나마 나은편 이랍니다,
    같은 탈북자로써 저는 유럽에 가시지 말라고 진심으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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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희 2008-12-26 22:28:04
    함흥처자님 안녕하세요 고생이참많으십니다 이혼은 깊이 생각해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랑만나쁘다고 생각하지마세요왜중국도아닌 유럽으로 가자고 하겠습니까? 뭐 여러가지로 생각되는데주위환경을 바꾸려고 생각하는것같은데? 또는 집착을 한다고 생각도 되고요 하여튼 결혼생활에 기본은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님 이 좀도 따뜻하고 진실하게 대함이 좋을듯싶네요 이 낯설은 땅에와서 가장따뜻한 보금자리는 가정입니다 아무리 행복하다고 해도 재혼은 불행인것같네요 가장진실한 보금자리는 애와 남편인것같네요 애를 데리고 남편분과 함께 데이트도하세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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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화수 2008-12-26 22:58:48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녁바람이 쌀쌀하고 님의 사연도 맘아프네요
    너나없이 우린모두 평생 곡절과 아픔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차가운 바람만큼이나 맘 시려온답니다
    저의부모님 고향이 함흥이라서 님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님 많이 힘드시겟네요
    전 한국정착5년이 다 되여오는 같은 여성입니다
    제가 글을 남기고 나면 님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앞에서다른분들이 이야기하신것처럼 유럽가실생각은 접으시는것이 바람직하다생각해요
    님이 이야기하신 사장님 그렇게 고마운분과의 인연 소중히 오래 하셧으면 하네요
    그런사장님 만난 님은 복받고 선택받은사람입니다
    이 박복한 세상에 그런 사람 만난다는게 쉽지가 않죠
    그리고 님이가시는 그길이 너무 힘들고 희망이 안보인다고 생각되면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다른길도 봐보세요
    맘이 너무힘들면 거기에 오래 머물지마시고 조금만 다른눈으로 세상을 봐보세요
    그러면 세상이 새롭게 보입니다
    누구에게나 행복할 권리는 있습니다
    우린모두 행복하려고 험난한 여정을 목숨을 담보로 여기까지 왔지요
    사람은 지난날에 대한 의리도 있어야 하지만 자기인생에 필요한 결단과 현명한 판단도 필요하답니다
    님이 인생 더없이 소중하답니다
    한자리에 머무르고 힘없이 울고있는동안 시간은빠르게 흘러가고
    젊음도 흘러가겟지요
    님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고 ~
    저의 글이 님의 삶에 조금이나마 빛이 되였으면 하는 저의 맘 ~
    인연이 된다면 좋은 소식으로 여기에서 다시 뵈었으면 좋겠네요
    남은 하루 잘보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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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생활 2008-12-26 23:44:34
    유럽님은 시야가 굉장히 넓네요? 아이슬란드 국가부도 얘기도 아시고..
    대부분 사람들이 한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곳인지 모르는것 같아요.
    생활하기는 한국이 유럽보다 편리한 부분이 더 많구요. 안전도에서도
    한국보다 좋은 나라 찾기 힘들어요. 밤에 24시편의점 여기저기 있어 막나가서 사올수 있는 나라 드물구요. 미국도 떼돈가지고 가서 부자주나 부자촌에 살지 않는이상 총의 공포에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하구요.
    한편으론 창피한 이야기 이기도 하지만 미국 유럽 일본을 가셔도 한국만큼 펑펑 쓰고 자기하고 싶은거 다하고 다니는 나라 없어요. 미국 유럽이라고 한국보다 푸짐하게 쓰고 잘쓰는거 아닙니다 복지제도 교육제도만 쪼금 난데 그거 사실 어차피 다 세금이고 의료혜택은 한국이 제일 나은거 같아요. 유럽,미국에서는 감기걸려서 병원 가면 미쳤다 그럽니다. 돈이 장난 아니거든요. 저는 일본도 몇개월 살아봤지만 한국에 비해 그다지 좋은거 별로 못느꼈어요. 미국간 옆집 아줌마 흑인 총에 맞을뻔 하고 다시왔구요.
    한국의 단점은 아직 오픈마인드가 덜되있어서 갖가지 차별이 존재하죠
    중국 사람은 무조건 짱개라고 무시하고 , 일본 사람은 전부 쪽바리라고 비난하고, 혼혈인은 '티기'라하고, 서울권 대학은 지방권 대학무시하고, 있는집은 없는집 무시하고.. 등등 하지만 다른나라 가서 살아보면 또 그 나름의 무시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런면에서 한국에서 잘 싸워 이겨 나가면 거기서 받고 누리는 행복이 가장 좋을꺼라 생각해요.
    더우기 탈북하신 분들은 같은 말쓰는 한국에서 사셔야 우울증이
    덜 오지 않을까요?. 물론 적응하긴 쉽지 않겠지만 이미 탈북자 대부분은
    게으르지 않고 용감하리라 생각하면, 한국에서 생활하는 어려움은
    잘 이겨낼수있는 분들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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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ㅁㅁㅁ 2008-12-27 13:50:20
    유럽이 문제가 아니고 님의 생각이 문제입니다. 그런 놈과 뭐가 무서워 할말도 못하고 그렇게 사세요? 중국에선 지켜주는 법이 없어서 그렇게 살았다쳐도 여기 한국에서 뭐가 무서워요. 중국에서 살때 생각버리세요. 그런조선족놈들 이론하면 당장 본국으로 추방당합니다. 탈북자와 결혼했다고 해서 한국국민이 되는게 아니예요. 결혼해서 5년이 되야 정식으로 국민으로 인정이 됩니다. 이혼하세요. 그리고 물적 증거를 가지고 법적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법도 님의 편을 들어줄건 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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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 2008-12-27 16:10:45
    제 생각엔 조선족이나 한족이나 또 남과 북의 사람들이나 모두 살아 온 환경과 조건의으로 인해 본인 생활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사람 나름이라 생각 되네요. 인생, 그렇게 쉬운 길 아닙니다. 저도 남자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해 뛰지 않으면 살아 남기 어려운 것이 세상살이 아닌가요.
    본인 말씀 사실이라면 분명 문제가 있는데요.
    일 하기 싫어 하는 사람들, 그 버릇 개 못 줍니다. 결국은 아주 큰 일들 치르더군요.
    설화수님 말씀 처럼 세월 참 빠르게 지나 갑니다. 결단이 필요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럽과 한국 살아가는데는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님은 한국에서 지금처럼 열심히 사시면 좋을것 같아 보입니다.
    저도 이민자 이지만 빈손으로 와서는 정착 하기 고단하구요.
    특히 북에서 오셨다면 거의 언제나 혼자여야 할것입니다.
    많이 외로울 것 입니다.
    그래도 한국에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마음만 먹으면 만나서 뭔가를 같은 마음으로 토로할수도 있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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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싸움 2008-12-28 09:01:02
    참참참~~~~~~~~~ 불쌍도 하지 ~~~~~~~~~~~~마음이 너무 아파요
    好好 想想吧 为你加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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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자탑 2008-12-31 10:35:58
    어디가도 조용하지못한건
    사실인가보군..이왕 뜨거운밥먹으면
    따뜻한소리듣게 사세요..
    남말할 처지가못된같은데 말이야..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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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미남 2009-01-03 20:35:23
    함흥 처자님 이런일은 자신이 판단하시고 결론내리실 일이라고생각합니다 참안댓지만 제 생각에는 행복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아프게 낳은 자식도 잇는디 최대한 방법을연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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