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현실을 믿지 못하는 원인이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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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현실 관심을 가져주셈.. 제가 회사에서 일하면서 한국친구들에게 질문을 여러번 받군합니다. 정말 북한현실이 그정도냐고요. 제가 아무리 설명해주어도 그들은 믿지를 않는군요. 글쎄 평생 한국같은 세상에서 나서 자란 사람들이 북한의 현실이 믿음이 가지 않겠지요. 절보고 선전이 아니냐고 할땐 속상할때가 많습니다. 도대체 그들이 북한의 현실을 믿지 못하는 원인이 뭘까요? 그때마다 통일이 아직은 멀고도 먼 현실이라고 느껴집니다. 정말 사람들은 작은 거짓말은 믿지 않지만 큰 거짓말은 믿는게 아닐까요? 북한의 현실 남의 일처럼 생각하고 소흘히 하다보면 그것이 자기일로 되여 버리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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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없는겁니다. 자기 먹고 살기 바쁜데 북한현실이건 통일이건
관심이 없는거지요. 그들은 님의 마을 듣고 겉으로는 '과장하지 말어'
하면서도 속으로는 '정말 그럴수도 있겠지...' 하는 거에요.
그 말이 사실이다 생각해도 크게 놀라지 않는건 경험해보지 못한이유겠죠.
대부분의 남한 사람은 북한이 남한으로 내려온다면 '자살행위'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예전보다 안보의식이 많이 떨어진것은 사실이죠.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생각만 하는거죠...
거기에 살지를 않으니 ....
여기서 중국.일본.미국.스웨덴.영국.등등 여러나라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많을가요...? 그냥 뉴스에서 보는정도이겠지요...그리고 그게 끝이고요..
팔레스타인과이스라엘지금 전쟁하고있는거 그냥 뉴스로 전쟁하나보다하고 넘어가는것과 같습니다...지금 경제가 어려우니 더욱더 관심이 없어지는거 같습니다..사람들이 여유가 좀있어야 남도 생각하고 관심을 기울이지않을까요..? 북한이야 동포들이니까 조금더 관심이 가겟지만 현상황에서는 그렇게 관심자체가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의현실자체를 부정하는면도 없지않아있습니다..왜냐면 같은동포(형제)로서 굶어죽는것을 그냥 보고있는꼴이 되어있으니까요...
그누가 같은형제가 굶어죽는것을 좋아하겠습니까..?
하지만 알면서도 도와주지않고있으니까요...또 도와주면 뭘합니까..?
도와주구도 북한정권에 욕얻어먹는 판에 ...
결론은....
남한사람들도 북한사람들이 어려운건압니다...하지만 애써 외면하려는건지도 모릅니다..
검증자체가 불가능하기때문이죠
믿을수 있는 객관적인 기관이 북한에 들어가서
실태조사를 할 수 있으면 되는데 그게 안돼니
탈북자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만 남는거죠
불신의 시대에 사는 우리들로서는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만을 믿기로는 좀 곤란한 측면이 있죠
보통 선진국같은 경우는 불신의 제도화란 시스템을 이용한는데
일단 불신한다 그런다음 검증기관에서 검증을 통과한 말이나 사람을 믿겠다는 제도죠
둘째는 관심측면인데
사회자체가 개인주의적 성향이 팽배해서
각자 자신의 일은 자신이 알아서 해야하는 분위기죠
즉 북한문제는 북한주민 스스로의 손에 달려 있다는거죠
그리고 현재상황이 북한사람은 가만있는데
남한사람이 나서서 뭐 해봤자 헛수고라는 생각이 만연한것 같아요
우선 검증이 안됩니다...
한국정부나 일본 미국정부같은 공신력있는 기관이 북에 가서 실태조사를 했으면 믿을 만할텐데...탈북자 본인들의 주관적인 경험을 기본으로한 정보만이 있으니...시뢰감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직접경험하거나 직접 눈으로 보지 않았으니..이것또한
신뢰할수 없는 이유로 작용합니다..
둘째로 관심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북쪽으로 왕래가 가능하면 그 관심도가 높아질텐데(위 신뢰문제도 해결될테고요)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북한이 같은 민족이더래도 그냥 막연하고 추상적인 존재일뿐이죠...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의미있입니다...
여기에 하나더 추가하자면...한국인들의 상식.입니다
북한 현실이...한국사람들의 상식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기때문에 믿지를 않는것입니다..
북한 현실에대한 말을 들으면..설마??!!하는거죠..
그런 세상을 경험해보지 못했고 직접보지도 못했으니...믿기가 어렵죠
제경험을 하나 말씀드리면..
90년 후반 제가 대학다닐때였습니다
그당시에는 탈북자분들이 대학에 와서 안보강의나 북한의 현실을 알리는 강의를 자주 해주셨습니다 (지금도 하는걸로 아는데요)
20대 후반 탈북여성분이셨는데..
북한에서는 먹을게 없어서 풀을 뜯어 먹는다 신발이 없어서 맨발로 돌아다니는경우가 많다...겨울에 눈이 와서 쌓이후 봄이되어 눈이 녹으면 그 눈속에 시체들이 많다..등등...
강의가 끝난후 친구들끼리 삼겹살에 소주한잔하는 자리에서
한 친구가 그러더군요..아까 그 여자 뻥이 너무 심하다
세상에 그런 나라가 어딧어!!!그에 맞춰 다른친구들도
좀 뻥이 심한것같긴해...그랬습니다..
저도 그때는 그 여성분의 말씀이 거짓말인줄알았습니다..
왜 그당시 저와 제친구들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을까요??
한국인들의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났기때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해결방법은 꾸준히 알리는게 최선책이라고 봅니다...
공신력있는 기관이 북에가서 실태조사?
보증은 왜서 2명이면 충분한가? 그가정에 들어가서 실태조사 할거지 법정에선 왜 보증인을 믿는가 말요?
이런 한심한자들이 있으니 참 한국이 불쌍 타
한두명도 아니고 만오천명의 증언을 주관이라니 ?
직접경험하지 않고 직접 보지 못하면 쉽게 못믿죠...
말도 안되는 소리 ~~~~~~~~~~
구체적 수치로 나타낼수 있다는 말입니다
실례로 아사자가 추정치가 30만에서 300만 정도로 보고 있거든요
너무 오차가 크다는 말입니다
탈북자는 300만으로 이야기 하지만 유엔(?)에서는 30만정도로 보거든요
어느것이 맞느냐. 그건 모르지요
정확한 실태조사를 안했기때문에
신뢰감이 충분이 있다고 하고요
그런데 남한 사람들이 쉽게 믿지 않는이유는
그 이유만이 아닙니다..
위에 언급했듯이...대다수 국민들이 관심이 없고..
상식을 너무 벗어났기때문에 믿기가 어렵습니다
탈북자들의 증언에대한 공신력문제는
남한 사람들이 쉽게 믿지 않는 이유중의 일부분일뿐입니다...
남한의 불신사회의 일면입니다
그리고 남한사람들이 쉽게 믿는다고 해도..
해결방안이 뚜렸하게 없습니다...
요즘같이 북쪽에서 대화를 거부하고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할수있는일이 없죠...삐라정도보내는 일빼고는...
그게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많은 한국인들이 쉽게 믿지 않는다는걸 말씀드린겁니다
그러나 윗분의 말대로 때때로 믿을수가 없다고 그게 존재가능한일이냐고 너무하다고 너무참혹하다고 믿을수없다고 반응하는 한국인도 있습니다..
스벌 탈북자들 ...ㅠ.ㅠ.ㅠ.
난 혹시나 저렇게 살까 하고 생각하다가도 탈북자들이 그렇게 말하니 아 정말이구나 하면서 북한에대한 생각이 바뀌었는데 또다시 그정도는 아니라고 말하면 ...ㅠ.ㅠ.ㅠ..
그럼 3백만 굶어죽었다는것도 다 뻥이고 ..ㅠ.ㅠ. 유엔은 30만정도라고 발표하고...아마도 그게 맞을지도 몰르고..아니 꽃제비는 있어도 여기 남한처럼 그냥 거지들이 몇명정도 있을뿐이고...사진들도 가장 더럽고 못사는곳 몇군데만 찍어서 올린것일 뿐이고...지금까지 여기서 왜 그런 뻥들을 쳐서 남한사람들이 북한에대한 잘못된상식을 갖게했는지 모르겠군요..
동정심을 유발할려고 한것인지...왜 그토록 나쁜것들만 얘기한건지모르겠네요...ㅠ.ㅠ.
글쎄 수자상 통계나 개별적인 증언들에서 좀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인간은 다 각자가 다른 운명을 타고났기에 꼭같은 생활일수 없고 그 스타일이나 상활이나 심각성의 차이가 있겠죠
하지만 어떤 눈으로 보는 가가 중요합니다.
그곳에서 생활해보지 못한 분들의 상상하는것보다 더 심각하고 지옥같은 면도 있고 좀 더 나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그러나 각상황은 평균적으로 보아서는 안되지요
매개인의 인생은 개체이며 그 사람에게서 끝나는 것인데 그사람이 장례도 못치루고 생따에 묻혀 있다면 옆에사람이 호화롭게 살아가고 있는것과 상관없이 그것이 곧 해결되어야할 인권 상황이고 이슈이죠 .
너무 평균적으로 따지던 사회주의 집단체제의 교양이 제대군인 님같은 눈먼 사람들을 만들어 놓은 겁니다 .
누가 제살던 나라 헐뜯자고 일부러 홍보하는 사람 있겠습니까?
다 가슴아픈 부모처자 걱정 때문에 빨리 북한 사회가 개변되기를 진심으로바라고 있지요
관점을 바로 가지시기 바랍니다.
넌 북한엘 가보지도 못한 자가 아니냐
그렇게 암말이나 떠 벌이지마
북한 감옥은 죄없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사람이 얼마나 굶으면 사망에 까지 이를까 생각하다가도 저들 탈북자들이
한목소리로 외치는 바 저들이 무슨 악의가 있어 없는 소리를 할까하며
수용소니 아사니 하는 것들이 정말 현실에서도 일어날수가 있는일이구나
믿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그런데 저 제대군인이라는 사람의 말을 들으니 또 뒤죽박죽이네요..
죄짓고 들어간 감옥에서도 굶어 죽는이가 없는데, 사회에서 굶어죽을 수가
있나. 일순 타당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탈북자들이 그런 것을 거짓으로 외칠만한 이유가 있나요?
그럼으로 얻는 이익이 무엇이 있나요?
흠, 머리가 복잡하네요..
역시 진실은 저머너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