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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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주에 사는 애기엄마예요. 한국에 온지 올해로 8년인데요.그기간 못해본일이 없어요. 전단지에서 손세차,식당,전자회사,주원오리가공회사,청소 등아무튼 세아이를 위해서 닥치는대로 일했어요.한국인 남편을 만나 가진것이 없는 가난한 남편을 만났지만 마음만은 항상 부자로 살았어요. 착하고 부지런하고 진실한 남편이 가르침으로 항상 바르게 살았어요. 전달까지 김치가공공장에서 일했는데 회사가 월급이 제대로 안나와서 할수없이 그만두고 며칠을 휴식하게 되였어요.이몇칠이 왜 긴세월을 흘러보낸것처럼 마음이 무거울수가 없어요. 할수없이 교차로,화제신문을 들고 찿아서 직업을 구했어요.면접도 보고 내일아침부터 첫 출근을 해요.주유소에서 일하게 됬어요.많은일을해왔지만 또 마음이 떨리네요.주유소일은 처음이라 우리 회원님들께 궁금중을 풀려고 글몇자 적어보네요. 혹시 회원님들중에 주유소에 다니는 분이 있으면 주유하는 방법과 휘발유차와 경유차를 어떻게 가려보는지 가르침을 받으려고 이글을 씁니다. 장난글은 쓰지 마시고 꼭 도움이 되시는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종플루로 전국이 뒤숭숭하지만 우리 회원님들 모두 다 건강하시기를 항상 기도하면서 내일도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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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승용차는 휘발유차가 많고(꼭그런건아님), SUV차량처럼 약간 높은차나 트럭종류는 경유차가 많아요(이것도 꼭그런건아님)
주유원의 작은 실수에도 큰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아마도 내일 출근하시면 그 주유소의 사장님이나 책임자가 주유 요령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할 것으로 여겨지니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모쪼록 열심히 사시는 님과 님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진심 담아 기원합니다.
전 남쪽 토박이 입니다. 현재 그쪽일을 하지는 않지만, 대학교 방학때
주유소 알바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냥 제 경험담을 적어 보겠습니다.
제가 다녔던 주유소는 뒤에 세차장이 있는 주유소였습니다.
그 지역에 하나뿐이 터널식 세차장이라, 평균적으로 세차하는 차들이 많았어요.
차가 많은 날은 거짓말 안하고 하루종일 세차장에서 걸래질만 했었습니다.
거기다 제가 배달일도 거들러 많이 댕겨서 실제로 주유일은 많이 안했기 때문에, 아는건 많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크게 승용차는 휘발유 트럭은 경유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요세는 승용차도 경유차가 나오고 그렇더라구요.
가장 쉽게 구분하는 법은 주유구를 보시면 됩니다.
경유(디젤)차량은 구멍이 커서 휘발유 경유 주유건이 둘 다 들어갑니다.
휘발유는 주유구 구멍이 작아서 휘발유 주유건만 들어갑니다.
(두 주유건의 굵기가 틀려요.)
그리고 정 모르겠다. 하시면, 차 주인이나 같이 일하시는 분에게 물어보세요.
아무리 바빠도 지례짐작으로 주유하지 마시고요. 기름 잘못 넣으면, x됩니다.
기름 잘못 넣으면, 기름탱크를 들어내서 세척해야 하고, 기름 잘못 넣고 운행하면
엔진까지 들어내고 교체해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가시면 거기 계신 분들이 자세하게 가르쳐 주실것이라 생각 되네요.
날씨도 추워지는데 주유소일 조심해서 하세요 ^^
주유소일 별로 어렵고 까다로운거 없어요...
그냥 혼유에 명심하시고 주유를 하시고 캡을 안닫고 보낸다는가 주유마감을 안하고 안녕히 가세요 인사를 해버리고 보내면 대형? 사고를 일으키기 십상이지만...
한두달 하고나면 것도 몸에 익숙해지면 그런 사고는 별로 일어나지않는답니다..
인제는 하도 주유소에 몸담근지 오래돼서 주유소일에 들어가서는 모르는것이 없는 베테랑이 되고 말았네요...여자의 몸이지만 말이요 ㅎㅎ
어쩌다가 한국와서 주유소알바를 햇엇는데 그게 인연이 되어서 경리까지 하게 됏는데 역시 주유소 일은 쉬는날이 마땅치않아서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냥 알바로 일을 하시면 괜찮을듯...
참고로..개인 회사보다 직영회사에 들어가면 4대보험도 다 들어주고 괜찮지만 개인주유소사장님들은 좀 짠돌이라는 ㅎㅎㅎ 그냥 참고 하셔요...
그리고 혼유...이거 중요하죠 실수를 해버린다면 회사하고 본인하고 반반책임을 져야 하는데...외제차에 경유를 넣는 경우가 많아요...
외제차한번 혼유를 해버리고 시동을 걸었다하면 적게 300만은 예상해야 된다는ㅠㅠ 회사에서 혼유를 한 알바생이 있엇는데 다행이 시동을 안걸어서 12만에 끝냇지만,,, 암튼 그것을 꼭 명심하셔야 할듯... 굵기도 틀리지만 색갈도 다릅니다..
휘발유는 노란색총이만 경유는 푸른색갈이 나게 만들엇거든요,,,
그리고 옛날 경차 티코같은 경우는 휘발유총에 스프링을 손으로 올리고 주유를 해야 한다는...또한가지 중요한것은,,, 매교대마다 교대마감을 하는데 거기서 오차가 없어야 합니다. 주유를 하고 급해서 돈안받고 보내는 일이 가끔 잇거든요.
cctv로 확인을 해도 차넘버가지고는 그돈 받기 어려우니(거래처 아닌경우)될수록 덤비지 말고 차근히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차가 다섯대라도 처음부터 걸어서 1단에 놓고 차례로 하시고 신용카드 바꿔드리는 일 없어야겟죠? ㅎㅎ
오래 일하다 보니 별일이 다 있는게 주유소일입니다..나름 재미도 있는 일이구요...많이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시면서 일하세요... 추워지면 힘든게 주유소일입니다. 세차가 없는 주유소라면 좋겟네요...
님은아직 잘모르시는것같아말하지만 웬만하면 주유소에서 일하지마시기를권고해요 여기서는작은실수라도 본인책임제야요 다른회사나 식당에서는 그래도 봐주기만은 주유소만은 에느리없이 본인책임으로 월급에서까요 이때에는 정말 일하기싶은생각이 없어져요 그러니 미리 다른분야에 일하면 좋을걸로 생각돼요 사고없을때 나오세요 사고나면 한푼도못받아요
주유소에서는간단하면서도 사고가잘나요 간단히 뚜껑에 디젤이라고씌여져도 휘발유쓰는차도있어요 왜냐면 뚜껑을 읽어버리고 남한데서얻어쓰고는 주유잘못이라고 돈을챙기고그것으로 새뚜껑을싸요 한국아들이 별난게다있어요 또 말씨가달라도 트집을잡아요 저의생각은 다른분야로일자리를 알아보면어떨런지요 꼭 외제차는요 본인이하지마시고 다른분들한데 말하세요
한국사람도 외제차는 잘안하려고해요 될수록사고없을때 빠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