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양산 신도시에서 삽니다.
여기는 공기좋고 조용한곳입니다.
깨끗한 환경이죠, 앞으로는 양산이 마니 개발된다구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구요,

경상남도 양산은 김해,창원과 같은 한국 제2도시 부산주변의 아담한 신흥 공업도시이자 부산항의 배후물류기지가 있는 곳입니다.

몇년안에 부산지하철 연장선이(1호선) 깔리면 부산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 지겠지만,지금도 경부고속도로를 타면,부산북부 동래까지 20분정도,해운대등 부산동부까지 30~40분 정도 거리의 도시입니다.

큰백화점같은 쇼핑시설은 없지만,도로망이 잘 깔려있고,위에서 복수님이 말씀하셨다싶이 신도시가 건설돼 있어서,기타 편의시설들이 깔끔하고 잘 정돈돼 있읍니다.

특히,국립 부산대학교 부설 대학병원이 있는곳이라서 의료환경도 쾌적한 편이고,다만,초등학교 학생들이 다니는 음악,미술학원 태권도도장 같은것은 충분하고 깔끔하게 잘 돼어있는데...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다닐만한 입시학원은 좋은 곳이 드물어서,그 나이또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들 교육문제로 다시 부산으로 오는 경우가 있읍니다.

그 밖에 가볼만 한곳은 한국 3대 불교사찰중에 하나인 통도사가 양산에 있어서 꼭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조용히 맑은 공기 마시면서 산책하기 좋고,인근에 '통도환타지아'라고 놀이공원도 있읍니다.

양산에는 이미 대학이 몇개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앞으로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가 올 계획인걸로 예정이어서 장사하기도 더 좋아질 거 같고요.(한국에선 주머니에서 돈나오는 사람들이 대학생과 주부들인 관계로...)

도움이 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