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성분과 반동분자라는 용어는 어디서 시작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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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북한에 대해 관심이 갖기 전에는, 북한에서도 ‘출신성분’과 ‘반동분자’라는 용어가 같이 쓰이는 줄 몰랐습니다.(제가 이 용어를 먼저 알게 된 건 당시 마오 쩌둥이 통치했던 문화혁명의 어린 시절을 다룬 자서전을 통해서였지요. 출신성분, 반동분자 뿐만 아니라 뭐 개조 가능 학생, 노동 개조, 선전 벽과 같은 별별 용어가 다 나옵니다.) 출신성분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제가 출신성분이라는 용어를 먼저 알게 된 건 중국 자서전을 통해서였는데, 인터넷 내용은 북한의 계층제도라고밖에 안 나옵니다.(북한과 중국이 같은 공산주의 국가니 출신성분이라는 용어도 북한이 빌려왔을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반대로 계급투쟁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Class conflict라고 친절하게 영어 단어까지 나옵니다. 그나마 반동분자도 자서전에서 쓰여진 그대로 ‘흑색 반동분자’로 치니 문화혁명 때의 홍(紅) 5 류(혁명층)와 흑(黑) 5 류(반동층, 자본주의층)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출신성분과 반동분자는 영어 단어까지 없는 걸로 보아선 마르크스와 레닌 때 쓰인 단어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러면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단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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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공산주의자들이 인간을 구별하기위한 새로운 신분제도를 뜻하는
말입니다.
물론 인간을 신분제도에 의하여 구별하는 제도는 먼 엣날 원시공동체 사회 이후 노예사회때부터 존재해 왔고 ... 이 한반도에서 제일 특징적인 것은 봉건사회때에 두두러지게 나타난 인간 구별제도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만민이 평등한 사회를 지향한다는 공산주의 자들이
지구상에서 자기들이 주권을 잡기 시작 하면서 부터 자기들이 내세운 명분과는 달리 새로운 신분제도인 ....
즉 인간들을 <출신성분> 과 <사회성분> 두가지를 가진 인간들로 구분하여 가지고 이것을 저들의 독재체계 유지에 악용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이런 신분제도 규정에 의하면 남한의 그 어떤 친 북세력도 그들의 통치 하에서는 감시와 처형의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남한을 먹을 야심밑에 저들의 최고의 적인 적대분자들까지 불러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명심 할 것은 공산주의 자들은 인간을 이용해 먹다가도 저들의 야망이 실현되면 가차없이 없애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자성어로 토사구팽이라 하죠.
북한은 크게 당조직지도이론에 군중노선과 계급노선으로 나누어진다.
계급노선을 우선시 하는데 자기들의 권력을 좋던 싫던 추종하는 아첨군들은 개처럼 끌고 다니며 포로귀환병.일제기관가담자.종파.유산자 전부.종교인전부. 현행에서 문제있는자.탈북자.일반범죄전과자.해외경력자.북송교포.재중거래자.해외 교포들과거래한자와 친인척이 있는자 등 계급분활이 105가지로 나누어져있다.
군중노선은 절대다수를 포섭한다고 하며 어렵고 힘든 부분에서 강압적으로 노동을 시켜 교양개조한다고 건설장.농촌 .탄광 등에 무리로 집단배치하여 고역을 치르는 것이다.
참 자유와 인권의 초보적인 바닥마저 보장되지 않는 강압적인 구시대적인 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