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이런 출신성분이면 어떤 대우를 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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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상님들의 1920년대 사진을 보니 구한말 중인(평민)정도의 신분이었던 듯 보임. 평양 인근에 대대로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는데 개중에는 농민도 있었고 개중에는 노동자도 있었고 개중에는 부자와 빈곤층도 있었고 개중에는 신구교육 받은 지식인도 있었음. 8.15해방이후 북괴 역적도당들이 1950년 '6.25기습남침전쟁'을 일으켰고 당시 4촌~24촌 친척 가운데 많은 분들이 자유대한으로 월남하였음. 우리 어머님에게는 남동생(독자)이 있었는데 어머님 말씀에 의하면 인민군에 징용되어 6.25 남침전쟁에 참가하였는데 생사를 알 수 없지만 만약에 살아있다면 어떤 대우를 받나요? 1. 직계친척 중에 북한에 잔류한 분들의 대우는? 2. 외삼촌이 살아있다면 외삼촌은 어느 정도의 대우를 받는지? *(6.25전쟁 참전 군인으로 대우를 잘 받을지? 아니면 월남 가족자(반동) 분류되어 형편없는 대우를 받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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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날에는 아주 반동취급을 당했지만 좀 그나마 지금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그들을 국가가 보는 시선은 여전히 따갑죠.
북한같은 나라는 세상에 둘도 없을 겁니다.
통일이 된다고 해도 김정일가문을 글쎄 쉽게 용서할수가 없겠죠.
남조선출신들은 어디에도 감시의 눈길이 없는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잘못이 아닌 다른 조상의 잘못으로 죽을때까지 그 사람을 괴롭히죠~
거기에 중국에 고모들까지 있었으니 보위부에서 노래테입까지 무엇인지 또 중국에서 온 편지까지 회수해가지고 갔답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