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개성공단 관광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요.(역시 북한이라서 관광 사진이 몇 장 안되더군요.)

관광에 다녀오신 분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던 건 개성공단 소방대...(정말 눈에 보이는 소방차는 전부 다 남한 차량이네요. 단지 남한 소방차와 차이라면 차량 앞면에 ‘개성공업지구’라는 글씨 표기와 번호판만 노란색일 뿐...) 화재진압에 필요한 시설에다 편의점까지 설치되어있으면 개성공단 치안은 누가 담당하려나 궁금하네요.(북한군이 담당할 수도 있겠지만, 개성공단에 보안원은 따로 없으려나요?)

그나저나 금강산인가 관광 버스로 갈 때 번호판을 가린다던데 왜 그런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