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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학교 선생이 나선다)는 계급적 원쑤
Korea, Republic o 포항 0 389 2011-06-22 11:28:18

반죽 인민(지금의 소학교)학교 시절

1학년 입학했을 때

담임 : 김00(처녀)은 나를 나오라 하더니 학생들 앞에서

반동분자의 자식이니 앞으로 잘하라고 공개적으로 말하였는데

그때부터 친구들은 모두 나를 피하고

학교에서 일어난 모든 불미스런 일들은 나에게 혐의가 뒤집어 쓰게 되었다.

 

다른 학생이 숙제를 못할 경우 나머지 공부를 시키지 않다가

내가 숙제를 안해오는 날이면 꼭 나머지 공부를 시키는 지독한 선생이었다.

직하협동농장 농촌지원 가는 날에도

나에게 곱배기 일만 시키며 선생과 학생들은 그늘에서 쉬면서

나의 흉을 보며 얼마나 천대와 멸시를 주었는지...

 

매일 학교에서 가면

담임선생은 어떻게 하나 나에게 트집을 잡지 못해 안달이 나 있었다.

때문에 담임선생으로 인해 매일 기죽어 살아야 하고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기 일쑤이다.

 

인곡남자고등중학교 시절

담임선생 이00(아줌마:러시아어 담당)도 나에게 반동분자 자식이라며

졸업내내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학생들에게 말하고 다니고

항상 어렵고 불리한 일만 시켰다.

 

학교에서 무엇이 없어지거나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꼭 나를 교장실에 불러 호되게 야단을 쳤는데

나는 잘못이 없어도 머리 수그리고 죄인마냥 맞고 살아야 했다.

 

왕따는

학교 선생이 시키는데

한국에 탈북한 선생들 보면 양심의 가책이 하나도 없어 보여

나의 머리엔 그때 일이 부글부글 끓어 넘친다.

 

그때 학교엔 나 외에 10여명의 학생들이 왕따를 당했는데

항상 학교에서 사건이 터지면 교장실로 불려가 호되게 당해야 하는데

심지어 안전부(보안원),보위부에서 나와 몽둥이를 들고 때리며

협박하고 온갖 고통을 겪어야 했다.

 

북조선은

학교 선생들이 나서서 왕따를 조장하고 있다.

 

학교 선생이라면 꼴도 보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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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 ip1 2011-06-22 15:00:17
    이 보시요. 나이가 지금 어떻게 되였소?

    토대가 나쁘다고 보안서나 보위부에서 데려다가 몽둥이로 때린다고 하는데 말을 해도 이치에 맞게 하던지.

    그리고 어느 학교에서 교원들이 공개적으로 왕따를 시키냐. 그랬다간 그 교원이 자리에서 쫒겨나는데.

    말 자체가 교육자야.. 학생들이 반동분자라고 따돌린다고 했는데 물론 철 없는 유치원이나 소학교에서는 그렇게 할지 몰라도 중학교는 어느 정도 머리에 세계관이 형성되여 있어서 그런 왕따는 없다.

    다만 왕따를 당한다면 본인 탓이다.

    당신은 학교때 책가방을 곱하기로 메고 다닌 모양이구만. 자기만 똑똑하면 설사 선생이 반동자식이라고 해도 아이들은 그걸 따르지 않는다.

    내가 살던 학교에도 반동분자 자식이라고 낙인 찍인 아이가 있었지만 누가 그를 보고 아버지 죄를 묻거나 동창 모임에서 빼 놓은 적이 없다.

    누가 물어 보면 오히려 그것을 막아 주고 상대방이 난처한 입장에 처하지 않게 했지.

    결국은 왕따는 자신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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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2 2011-06-23 18:19:18
    이건 뭐 이런게...
    전번에도 언젠가 이런글이 올랐댔는데...
    참 이상한 글이네...

    글 쓰는 자리도 제대로 못찾은 것을 봐서는
    정신이 좀 매롱매롱 하는사람 같기도 하고...

    그건 그렇고 이런 억지글을 왜 썼을가요?
    이렇게 함으로서 우리 탈북자들이 북한에 대하여 마구 강짜로 거짓말을 해 댄다는 ...
    그러한 불집을 조성하기 위하여 분명히 의도적으로 쓴 글입니다.

    이 글을 쓴 놈은 탈북자로 가장하여...
    탈북자들을 망신을 시키려고 짜고 든 자입니다.

    특히 북한의 행정구역과 지명도 전혀 모르는 놈입니다.
    이 인간은 우선 <반죽 인민학교> 를 다녔다고 했는데
    북한에는 <반죽동> 이나 <반죽리> 라는 자체가 없으며
    따라서 <반죽학교>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놈은 <직하협동농장> 에 농촌지원을 나갔다고 했는데...
    역시 북한에는 <직하리> 나 <직하동>이라는 행정 지역이 전혀 없으며..
    따라서 <직하협동농장> 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맨 아래에 <인곡남자 중학교> 를 나녔다 했는데...
    북한에서 <인곡리>라는 것이 하나 있기는 한데...
    평안북도 선천군 읍과 인접해 있는 작은 농촌리 입니다.

    그리고 위에 자유민님도 댓글에서 썼듯이...
    북한의 학교 내에서 학생들에 대한 계급적 신분차별로 하여 왕따 시키고,,,
    마구 때리고...일을 더 시키고... 이런 현상은 전혀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런데 저건 ...
    저런 것들 때문에 탈북자들은 북한을 마구 헐뜯기 때문에
    믿을 것이 못된다는 친북좌빨들의 선전 구실이 조성되며 또 입증이 되는겁니다.

    저런 글을 우습게 보고 지나치거나 ,,, 우연한 것으로 보아서는 절대 안됩니다. .
    저놈은 정말 나쁜 인간입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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