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류라는 고유명사가 아니고, 희토류, 희귀한 광물질을 희토류라고 부릅니다.
마그네슘, 망간, 우라늄 등도 흔치 않은 광물이지만 더 희귀한 광물, 우리네는 보도 듣도 못한 광물을 이제는 희토류라고 부른다네요.
예를들면 스칸듐, 이트륨, 란탄족원소 등이라네요?

희귀한 광물질이 아니고 희귀한 성분을 지닌 토양으로서 북한에는 팽윤토라는 흙이 희토류로서 한때 수출대상 품목에도 올랐습니다.
알카리 성분이 있어 비누도 만들수 있고 자기도 만들수 있고 인체에 필요한 ...물질도 포함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겄지유? 인간도 희귀한 것들이 많은데, 흙이라구 없겄유?

북한에서 금속분류는 흑색금속,유색금속,귀금속,희금속으로 나누며 흑색금속으로 나누며 편리상 흑색금속은 주철과 강철로만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라늄매장량은 많은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닌것 같은데요 그럼 코발트 뽀베지트 이런건 희토류 아닌가요

"희토류"는 현대의 대부분 한자단어들이 그렇듯 일본에서 만든 말이라, 한국,중국,북한도 그대로 쓴답니다.

희토류는 코발트나 우라늄 같이 많이 볼 수 있는 원소가 아니고 란탄넘계 15원소와 스칸듈,이트륨을 합쳐 17개 원소만을 희토류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모두 처음 들어보는 원소들입니다.

희토류에 대해 잘못 알려진것은 희토류가 그렇게 희귀한 원소도 아니고, 중국에만 집중적으로 매장된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미국이나 호주도 비슷하거나 좀더 많은 매장량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북한에서만도 생산했고, 남한에서도 매장지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중국외 다른 나라에서는 생산 안하는 이유는 채산성이 너무 낮아 개발안하고 사서 쓰는게 훨씬 낫기 때문입니다.
희토류는 다른 광물자원과 달리 아주조금씩 여기저기 산재해 매장되어, 채굴시 막대한 인건비가 들고, 분리정제과정에서 인체와 환경에 치명적인 방사능물질이 나와 중국외의 다른 나라에선 추진할 만한 정부가 없다고 합니다.

중국이 북한의 혜급 지하자원을 탐내는 척하며 여기저기 땅을 확보해 놓는 것은 경제성이 있어서가 아니라, 유사시 한국이나 미국의 진주를 막기위한 명분일 뿐이므로 실지 개발착공하는 사례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희토류에대한 와군님의 명철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