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강을 건너면 총살합니까? : 탈북자동지회 질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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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강을 건너면 총살합니까? 에이디 0 679 2013-10-04 20:26:58
탈북자 수기를 읽다보면 두 가지 케이스를 발견할 수 있는데, 국경경비대원이 ‘누구야!’하면서 기관총을 조준하면서 체포된 경우와 다른 경우는 국경경비대원이 ‘검열 나오니까 강을 건너려면 빨리 가라.’고 하면서 오히려 재촉을 하는 경우입니다.(아동 탈북자의 경우도 ‘군인들이 어른들을 보면 검열하는데 아동들은 봐도 일부러 못 본 척한다.’라고 적은 수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KBS 다큐에서도 한 탈북자분이 ‘요즘은 돈만 주면 다 건너가요. 중대장이 돈만 받으면 아무렇게나 건너가라고 해줘요.’라고 인터뷰에서도 밝힌 바가 있는데, 그러면 강을 건넜다고 총살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좋아하는 회원 : 0명 좋아요 신고 0명 게시물신고

ㅁㅁㅁ ip1 2013-10-04 22:26:59

참,,, 빤한 현실인데도 단마디로 딱찍어서 뭐라 할 말이 없군요,,,
그걸 다 설명하자니 ,,, 장편을 써야하겠고,,,,,
질문자 분이...북한현실을 너무도 모르시니...

결론은 질문자 님이 말씀하신 내용 두가지가 다 옳습니다.
다만 시기적으로 북한 독재정부의 탈북자정책에 따라서,,,,, 국경초소에도 변화가 있을뿐입니다.

대량탈북 역사 10 여년,,,그기간에 북중 국경에는 수많은 변화들이 있었거든요,,,,
그때 그때마다,,, 탈북자들이 쓴 탈북 스토리가 달라지는것일 뿐이죠.

어느탈북자분이 설명 좀 자세히 해 드리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참,,, 빤한 현실인데도 단마디로 딱찍어서 뭐라 할 말이 없군요,,, 그걸 다 설명하자니 ,,, 장편을 써야하겠고,,,,, 질문자 분이...북한현실을 너무도 모르시니... 결론은 질문자 님이 말씀하신 내용 두가지가 다 옳습니다. 다만 시기적으로 북한 독재정부의 탈북자정책에 따라서,,,,, 국경초소에도 변화가 있을뿐입니다. 대량탈북 역사 10 여년,,,그기간에 북중 국경에는 수많은 변화들이 있었거든요,,,, 그때 그때마다,,, 탈북자들이 쓴 탈북 스토리가 달라지는것일 뿐이죠. 어느탈북자분이 설명 좀 자세히 해 드리세요.

북한은 ip2 2013-10-05 05:32:28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10-05 13: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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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ㅌ ip3 2013-10-05 20:53:05

어떤 동영상을 보니까 일단 강에 들어서먼 총을 못쏜다고 하더군요. 중국쪽에 총알이 날아가게 되기 때문에.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어떤 동영상을 보니까 일단 강에 들어서먼 총을 못쏜다고 하더군요. 중국쪽에 총알이 날아가게 되기 때문에.

ㅁㅁㅁ ip4 2013-10-05 21:22:54

- ㅁㅁㅁ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10-05 21:28:59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ㅁㅁㅁ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10-05 21:28:59

ㅁㅁㅁ ip4 2013-10-05 21:28:10

그런말은 정말 무식한 사람들이나 하는 소립니다.
강뚝쪽에 있는 경비초소에서 아래로 발사를 하기 때문에 중국으로 탄알이 날아갈 이유도 없거니와....
또 북한군에게... 무슨 국제법이란 것이 통하는 놈들인가요.

설사 중국쪽으로 탄일이 날아갔다해도 찾을 길도 없거니와....
아니라고 우기면 다인데,,,뭐가 무서워서 그들이 발사를 못하겠나요.
국경에서 강은 누구의 것도 아닌 자유공동구역입니다.

또 중국은 그런것 가지고 말도 안하거든요

말하는 사람이 아마 잘못 말을 했든가,,,아니면 듣는 사람이 잘 못 이해를 했을 겁니다.

규정에는,,,일단 강에 들어서면 못쏘는 것이 아니라 ......
강을 건너서 한발자국이라도 중국의 강변 ,,,즉 마른땅에 올라서면 발사를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그런말은 정말 무식한 사람들이나 하는 소립니다. 강뚝쪽에 있는 경비초소에서 아래로 발사를 하기 때문에 중국으로 탄알이 날아갈 이유도 없거니와.... 또 북한군에게... 무슨 국제법이란 것이 통하는 놈들인가요. 설사 중국쪽으로 탄일이 날아갔다해도 찾을 길도 없거니와.... 아니라고 우기면 다인데,,,뭐가 무서워서 그들이 발사를 못하겠나요. 국경에서 강은 누구의 것도 아닌 자유공동구역입니다. 또 중국은 그런것 가지고 말도 안하거든요 말하는 사람이 아마 잘못 말을 했든가,,,아니면 듣는 사람이 잘 못 이해를 했을 겁니다. 규정에는,,,일단 강에 들어서면 못쏘는 것이 아니라 ...... 강을 건너서 한발자국이라도 중국의 강변 ,,,즉 마른땅에 올라서면 발사를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는사람 ip5 2013-10-06 10:39:06

초생님, 말 맞습니다. 북한은 국제법이 통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가끔씩 북한의 안전원들 보위원들이 중국에서 온 장사꾼들 데려다가 간첩혐의 씌워서 두들겨패고, 구류장에 한달 이상 가두어두고 고문하고 해도 중국의 남은 가족들이 중국 정부에 청원서 올리고 그래도 중국 정부는 별로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중국은 자국민의 안전이나 이런 것은 관심없고, 북한은 내부적으로 지들끼리 똘똘 뭉치고 법도 없고 막판입니다.
90년대는 가끔씩 경비대 군인들이 총을 들고 중국으로 건너가서 중국쪽 민가에 들어와서 자동보총으로 협박하고 다 털어간 적도 여러번 있어서 중국쪽에서 북한쪽으로 클레임 걸어도 북한쪽에서 그 문제로 처벌받은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국제법이 안통하는 나라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초생님, 말 맞습니다. 북한은 국제법이 통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가끔씩 북한의 안전원들 보위원들이 중국에서 온 장사꾼들 데려다가 간첩혐의 씌워서 두들겨패고, 구류장에 한달 이상 가두어두고 고문하고 해도 중국의 남은 가족들이 중국 정부에 청원서 올리고 그래도 중국 정부는 별로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중국은 자국민의 안전이나 이런 것은 관심없고, 북한은 내부적으로 지들끼리 똘똘 뭉치고 법도 없고 막판입니다. 90년대는 가끔씩 경비대 군인들이 총을 들고 중국으로 건너가서 중국쪽 민가에 들어와서 자동보총으로 협박하고 다 털어간 적도 여러번 있어서 중국쪽에서 북한쪽으로 클레임 걸어도 북한쪽에서 그 문제로 처벌받은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국제법이 안통하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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