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4일 연천, 철원에서 풍선날리고 방금 들어 오는 길입니다. 올들어 풍향이 맞아 두번째로 날렸습니다. 봄, 가을, 겨울 철에 풍향이 잘 맞지 않는 계절이지만 가끔씩 맞는 때가 있어 만사를 제치고 달려가지요. - 정부는 정부고 민간은 민간이지요. 작년에 저를 막았다가 제가 국가인권위원회 제소하였으며 국가인권위에서는 북한사람들에게 알 권리, 볼 권리를 주는 풍선을 막지 말라는 권고싸인까지 경찰에게서 받아갔습니다. - 오른 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하면 정부도 김정은도 무난합니다. 풍선의 중요성을 일찍이 아시고 끝까지 관심해주심에 큰 힘이 됩니다.
첨부파일에 국가인권위원회가 대북풍선을 막지말라는 권고 문서참고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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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애틀의 이창구 목사 입니다
이번 추위에 어떻게 지내는지요. 이산가족 남북 회담에서 <상호 비방 중지>- 심리전(삐라 포함) 중지를 합의했는데 요즘도 풍선을 보내고 있는지요. 요즘은 겨울이라 바람이 잘 맞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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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도배를 하면,,,
오른손이 하는것 왼손이 몰라야 한다는것 이렇게 하는것인지?
정말 부자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