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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보위원, 염소몰이로 위장해 南과 통화 주민 체포작전”

북한 국가보위성이 최근 들어 중국산 휴대전화로 외부와 통화하는 주민들을 적발하기 위해 염소몰이로 위장하는 등 치밀하게 체포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12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 5일 혜산시에서 한국과 통화를 하던 주민 2명이 염소몰이로 위장한 보위원들에게 체포될 뻔한 사건이 있었다”면서 “일반 주민처럼 다가오는 보위원에 하마터면 큰 곤혹을 치를 뻔한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이 주민들은 3개의 산을 넘어서야 비로소 보위원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린 것으로 전해진다”면서 “산 밑에도 일반인 복장을 입었지만 보위원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쫙 깔려 한바탕 전쟁을 치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주민들이 전파 탐지기를 피해 깊은 산 속에서 통화하는 등 대응방안을 구상하자, 단속 형태 다양화를 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김정은이 체제 결속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 통제 강화를 지속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한 보위원들이 성과를 올리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경지역에서 암암리에 전개되고 있는 외부와의 통화자를 완벽히 장악한다면 뇌물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늘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분석된다.

소식통은 “가정집에서 외부와 통화를 하는 순진한 주민들은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면서 “이제는 인근 높은 산에 가서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을 파악한 보위원들이 단속 방법에 변화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다고 염소몰이나 일반인으로 위장해서 중국 손전화(휴대전화) 사용자 단속에 나설지는 생각도 못했다”면서 “외부 통화자들의 대응도 진화하듯이 보위원들의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 지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김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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