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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밀수로 中 옌지 시장서 북한산 수산물 넘쳐나”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의 한 시장에서 진열돼 있는 북한 수산물. 이 사진은 지난 25일 촬영됐다. /사진=대북 소식통 제공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된 대북 제재 결의안 2371호에 따라 북한산 수산물 수출이 전면 금지됐지만,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에 있는 시장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의 대북 소식통은 26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 8월 제재 채택 이후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던 조선(북한)산 수산물이 지금은 옌지시 몇몇 시장에서 팔리고 있다”면서 “가리비, 바지락, 소라 등 다양한 종류의 조개가 들어오고 있으며 심지어 살아 있는 게도 거래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냉동이 아닌 싱싱한 수산물이 유입되고 있다는 뜻으로, 중국과 북한 측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읽혀진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에 대해 “조선 수산물은 해관(세관)이 아닌 밀수를 통해 들어오는 것”이라면서 “대조선 제재로 수산물 거래가 여의치 않자 이제는 밀수로 시선을 돌려 작은 물량이라도 일단 중국에 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북한 입장에서는 급하게 넘긴 정황도 감지된다. 옌지의 한 시장에서 대게의 경우, 신선도에 따라 500g당 40~80위안으로 예전에 비해 약 30위안 저렴하다는 것.

이 같은 모습에서 대북 제재에 통치자금 확보가 어려워진 북한 당국의 ‘충성자금’ 강요 때문에 필사적으로 계획분을 마련해야 하는 북한 무역 일꾼의 상황이 읽혀진다.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자금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소식통은 “결과적으로 옌지시 주민들은 기존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조선산 수산물을 다시 맛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이에 조선산 수산물 유통을 신고하기 보다는 오히려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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