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씨 주도 민주주의이념연구회 발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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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한 전 북한 노동당 고위 간부 황장엽(黃長燁)씨가 주도적 역할을 하는 ‘민주주의 이념 연구회’가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발족했다. 민주주의 이념 연구회는 그동안 황씨가 강사로 활동해온 ‘인간중심철학교실’을 확대한 것으로, 우리 사회 지식인과 일반인들 사이에 보다 강력한 민주주의 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씨는 이미 2004년부터 ‘인간중심철학교실’이라는 모임을 통해 민주주의와 북한 인권 개선의 중요성 등을 주기적으로 강조해왔다.)/ nk.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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