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철 3대세습 결정한「노동당 내부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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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지시 제0101호 일본의 시사주간지 「週刊現代」는 지난 2월 11일 북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지시」(제0101호) 문서를 보도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명의의 이 문서에는 「김정철을 우리 당의 수뇌부로 높이 추대한다」, 「김정철을 존경하는 부부장동지라고 호칭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月刊朝鮮이 2003년 3월 단독 입수한 북한 인민군 내부 비밀 문건 「존경하는 어머님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 끝없이 충직한 충신 중의 충신이다」에 이어 이 문서는 북한의 3代 세습체제 확립을 보여 주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月刊朝鮮은 「週刊現代」로부터 B5 용지 석 장 분량인 이 문서를 입수해서 全文(전문)을 공개한다. ◇북한이 최근 각급 관공서와 일반 가정에 새로 걸도록 한 군복 차림의 金正日 초상화(왼쪽). 金正日의 부인 高英姬(중앙). 金正日-高英姬 사이의 장남 金正哲. 이 자료에는 「당내에 한함」이라는 표시가 돼 있어, 북한 노동당이 비밀리에 金正哲 후계자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은 문서의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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