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北인구 2311만명 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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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조선일보DB사진 금년 7월 기준 북한 인구가 지난해보다 20만여명 늘어난 2천311만3천19명으로 추산됐다. 미국중앙정보국이 23일 홈페이지(www.cia.gov)를 통해 발표한 '월드팩트북 2006'에 따르면 북한 인구는 7월 기준 2천311만3천19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0만842명이 늘어났다. 북한의 올 한해 출생률은 1천명당 15.54명으로 지난해 16.09명보다 낮아진 반면 사망률은 1천명당 7.13명으로 나타나 지난해 7.05명에서 약간 높아졌다. 유아 사망률은 2003년 25.66명에서 2004년 24.84명, 2005년 24.04명에 이어 2006년 23.29명으로 4년 연속 줄어들고 있다. 또 평균 수명의 경우 2003년 7월 70.79세(남자 68.1세, 여자 73.61세)에서 2004년 71.08세(남자 68.38세, 여자 73.92세), 2005년 71.37세(남자 68.65세, 여자 74.22세)에 이어 올해도 71.65세(남자 68.92세, 여자 74.51세)로 추산돼 4년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nk.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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