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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탈북자 취업설명회'
동지회 567 2006-04-24 13:10:42

◇2003년 양천구청에서 열린 탈북동포 취업박람회에서 한 탈북자가 기업홍보 부스에서 이력서를 쓰고 있다./연합자료사진

서울시는 통일부와 함께 26일 오전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06년 새터민 초청 취업설명회 및 시티투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을 원하는 새터민(탈북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는데, 서울시 거주 새터민 2천500여명의 10% 가까운 217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행사에는 16개 구인업체가 참가해 1대 1 면접을 통해 취업자를 뽑게 되며, 통일부, 서울지방노동청, 한국폴리텍대학 등의 취업 상담과 채용전문업체 인크루트의 취업 특강도 열린다.

취업설명회가 끝나면 남산 서울타워과 청계천을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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