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실무자 北·中접경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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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 관련 실무자를 위한 ’제1회 조(북)·중 접경지역 답사’ 프로그램이 18-22일 무지개청소년센터(소장 정병호) 주최로 열린다. 12일 무지개청소년센터에 따르면 이번 탐방에는 탈북 청소년 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 상담사, 복지사 등 22명이 참가해 4박5일 간 선양(瀋陽), 옌지(延吉), 투먼(圖們), 지안(集安), 단둥(丹東) 등지를 둘러본다. 센터 측은 “실무자들이 중국 동북 3성 일대의 북·중 접경을 탐방함으로써 탈북자의 탈북 과정을 이해하고 탈북자 청소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뜻에서 실무자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이후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 국가청소년위원회 산하의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됐으며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연합 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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