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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TV, 북한 현실 '몰래 카메라'로 취재 방영
동지회 1760 2007-01-23 10:57:05
프랑스의 TV방송 M6가 북한을 현장 취재한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북한, 일상의 지옥'이란 제목으로 21일 방영했다.

M6는 도미니크 엔느캥 기자가 프랑스의 병원지원 민간단체 '프르미에르 위르장스(Premiere Urgence)'를 따라 간다는 구실로 북한에 들어 갈 수 있었으며 북한 주민의 일상 생활을 담은 영상의 대부분은 '몰래 카메라'로 촬영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기자가 주민을 촬영하다 안내원에 의해 저지당하는 장면도 나온다.

M6는 이 프로그램에서 북한의 김일성 우상화를 비판하고 식량난이 심각해 주민의 3분의 1이 식량 원조 덕택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M6는 프로그램 내용을 요약한 글에서 실제 나이와 달라 보이는 김정일이 만화 영화 등장 인물을 거의 닮았지만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 중 하나일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취재진은 북한 뿐 아니라 탈북자들이 통과하는 북한-중국 국경 지대를 방문했고, 남한에 거주 중인 탈북자들도 만나봤다.

프로그램 제작 책임자는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와 회견에서 엔느캥 기자가 1년 전에 북한에서 취재한 영상과 다른 외국 통신사의 영상을 사용했다며 북한행 관광 비자를 받는데 6~8개월이 필요한데, 기자라고 신분을 밝히면 모든 것이 훨씬 더 오래 걸리거나 북한행이 불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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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2007-03-08 22:32:12
    아! 드디어 나두 방송계를 타누나! 스타대접 않해줘요?
    나 뽀글이 김정일이요 ! 프랑스 화이팅 ! 또 와서 찍으라구. 나 좀 찍게나.
    파티하는거두. 그거 시청률 올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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