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뉴스

뉴스

상세
"라오스, 탈북자 단속 강화"
동지회 2233 2007-04-10 10:43:45
국경 경비가 상대적으로 느슨해 탈북루트로 활용되어온 라오스 지역에서 최근들어 탈북자 단속을 부쩍 강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중국을 거쳐 라오스로 진입해 산악지대에 숨어지내던 탈북여성 8명이 식량과 의약품을 구하기 위해 산을 내려오다 라오스 당국에 체포돼 중국으로의 송환 위기에 처해 있다.

또 지난해 11월 라오스 당국에 검거된 탈북 청소년 3명은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만기 복역을 했으나 아직까지도 라오스 감옥에 수감돼 있다.

방송은 이와 관련, 탈북 청소년들로부터 구명 편지를 받은 일본의 북조선난민구원기금 가토 히로시(加藤博) 대표가 "라오스 당국이 석방금으로 1인당 1천달러를 요구했으며, 탈북청소년들이 북한으로 송환될 것이라는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라오스는 1951년 체결된 난민지위에 관한 유엔협약에 가입하지 않아 협약준수 의무가 없는데다 탈북자의 제3국행을 도와줄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도 없다고 덧붙였다./연합
좋아하는 회원 : 1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접십자 2007-04-10 22:31:03
    라우스 당국 너희들도 인간이라면 유엔협약을 맺어애한다 인간이 인간을 살리기위한 일인데 죽음의 길오 몰아여면 천벌을 받을 것이다 내가 노무현이면 라우스 와의 무역 거래 라우스사람들이 한국 입국 하여 돈벌어 가는 것까지 금지 해버릴것이다 이미 대한민국은 라우스 와 거래 없어도 잘살고 더욱 발전한 나라이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빙고 2007-04-11 08:46:52
    3년전제모습보는듯...
    그러나 제보기에도 현정권은 넘 우유부단한거 같애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남북, 오늘부터 국군포로.납북자 문제 집중논의
다음글
탈북자 연합 북한민주화위원회 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