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군사력 강화에 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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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군사력 강화에 최선 북한의 노동신문은 16일 63회 생일을 맞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혁명을 이끄는 전 기간 언제나 군력 강화에 최대의 힘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진전하는 우리조국은 끝없이 부강번영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그같이 말하고 김 위원장은“조선(북한)이 없는 지구는 있을 수 없다는 담대한 배짱을 지니고 미제와 온갖 원수들의 악랄한 침략책동을 선군(先軍)의 위력으로 제압했다”고 주장했다. 또 “미제가 아무리 날뛰어도 우리 조국은 끄떡없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뱃심은든든하다”면서 “오늘의 현실은 군력이 약할 때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고수할 수없고 노예의 운명에 처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신문은 이어 “우리는 반제 군사전선의 제1기둥이며 선군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강화하는 데 계속 선차적 힘을 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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