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씨, 잡지 '자유 북한'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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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잡지 '자유 북한' 발간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였던 황장엽씨가 ‘자유 북한’이란 잡지를 창간했다. 황씨는 창간사에서 “북한의 진실을 알려주는 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친북·반미세력이 성장하고 있는 현 사태를 바로 잡기 위해 발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호가 나온 자유북한에는 황씨가 작년 말 송년모임 당시 남겼다는 시도 실렸다. 황씨는 ‘마지막 기회의 날’이란 시에서 “8년간 삶은 연장하였건만 죄만 더 무거워졌을 뿐…”이라며 한국에 온 이후 북한 민주화를 위해 기여한 것이 없음을 한탄했다. 자유북한은 황씨가 위원장으로 있는 북한민주화동맹의 기관지며, 김영삼 전 대통령은 북한민주화동맹의 명예위원장이다./nk.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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