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초정 에버랜드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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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10-24 15:36 경기 용인경찰서는 24일 오전 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40여명을 초청해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소재 에버랜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경찰서 정보보안과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지역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유연한 분위기 조성해 최근 탈주민의 사회부적응으로 인한 일탈행위와 범죄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구본걸 서장은 "경찰관들은 취업알선, 무료법률상담 등 여러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언제든지 어려움이 있으면 경찰서를 방문해 상담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호근기자 sera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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