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탈북자 북송중단촉구 對中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
---|
연합뉴스 2007-10-30 04:15 김병수 특파원 = 미 하원은 29일 본회의를 열고 중국 정부에 대해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등 탈북자들의 인권 존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상정, 구두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중국 정부에 지난 1951년 체결된 난민지위에 관한 유엔 협정에 규정된 의무를 준수,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중단하며 탈북자들을 경제적 불법이민자로 자동 분류하지 말고 망명을 요구할 수 있는 합당한 기회를 제공할 것,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로 하여금 탈북자들에게 접근하도록 허용할 것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미 하원 외교위원회(위원장 톰 랜토스)는 지난 23일 에드 로이스 의원(공화.캘리포니아)이 발의한 이 결의안을 상정,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로이스 의원은 "북한의 끔찍한 상황으로 인해 수십만명의 북한 주민들이 중국으로 탈출했으나 중국 정부는 탈북자들을 체포, 강제적으로 북송함으로써 탈북자들이 수용소에 수용되거나 심지어 죽음에 직면하고 있고 중국 정부는 탈북자를 돕는 외국인들을 투옥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국제사회의 의무를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bingsoo@yna.co.kr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대찬성입니다.
탈북자들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감사를 드리고 항상 그분들이 하시는 일이 잘되고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중국정부가 전혀 끄떡안할뿐아니라 오히려 내정간섭이라고 배를 내밀고있는데 결의안이 통과되면 뭐합니까 그어떤 조치가 있어야죠
올림픽 뽀이꼬트 ?
유엔 사무총장님 탈북자 인권 북한 인권에 침묵하시는데 이런 소식 들을때면 반갑긴하지만 큰 기대를 가지기 두렵습니다 기대 가진거 만큼 실망이 클가봐서요 그냥 여론을 조성하기위한 결의안이 아니라 실천에 다달을수있는 결의안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