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의 눈과 귀가 되는 ‘정착인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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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07-11-13 탈북자들의 남한 정착에 도움을 주고, 북한 알리기와 북한동포 돕기, 정착지원 여론을 형성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정착인 신문’이 새롭게 창간되었다. 많은 탈북자들이 '정착인 신문'의 창간 소식을 듣고 제일처럼 기뻐했고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냈다. 탈북자 출신의 전명호 ‘정착인 신문’대표는 탈북자들의 남한사회정착이 자신만의 정착이 아니라 남북통일의 선구자로서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함으로서 통일 후 북한 민주화 개혁에 한몫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신문을 창간했다고 말했다. ‘새동네 신문’ 최승철 대표는 ‘정착인 신문’의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탈북자들이 초기 정착과정에 겪었던 여러 가지 실패의 경험을 이 신문을 통해 들려줌으로서 살얼음을 걸어가는 초기 정착생들이 조금이나마 실패를 덜어갈 수 있게 방조를 주는데 기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의 특징은 각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탈북자 관련 행사 이벤트, 사건, 창업, 취업, 사고, 사망, 성공사례, 피해사례 등 탈북자와 관련된 모든 기사들을 게재한다는 것이다. 한편 부정적인 견해도 잇따른다. 탈북자들의 사명은 남한사회의 정착도 중요하지만, 김정일 독재정권하에서 신음하는 2천 3백만 주민들을 고통에서 구원하는 것이다. 북한에서 겪은 고통을 남한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안주하는 것은 최근 노무현정부가 김정일 독재정권과의 기만적인"평화번영"정책 관철을 위해 탈북자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한 햇볕정책의 일환이다. 이에 휘말려들지 않도록 사명의식을 독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일부 탈북자들의 조언이다. '정착인 신문'은 11월 7일 첫 창간호를 발행했다. 김대성 기자 lstar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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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성공하신 분들의 성공담과 그리고 우리가 늘 물어보고 싶던 문제들이랑, 여러가지 얘기들을 다룬 기사들로 신문발간하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네요,
지역에 관계없이 배달되나요???
매일 받아 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경기 평택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착인 신문창간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청신한 우리들의 등불이 되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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