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시장통제 극심…여성 속옷까지 검사 |
---|
데일리NK 2007-11-29 17:00 [내부소식통] 뇌물에 성상납 요구…철도보안원들 인권유린 극심 최근 북한 당국의 시장통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당국의 시장통제 방침 이후 열차 보안원(경찰) 단속도 더 심해졌다”면서 “주민들의 장사 짐을 마구 뒤지거나 심지어 여성들 속옷까지 수색한다”고 전했다. 최근 북한 당국은 시장에서 판매할 수 없는 금지품과 가격을 정해놓는 등 시장통제를 강화했다. 또한 35세 미만 여성의 장마당 장사 금지를 45세 미만으로 조정, 중년 이하 여성들의 장사를 금지했다. 45세 미만 여성이 장사하거나 금지품을 팔면 시장 담당 보안원이나 시장 관리원들이 물건을 강제로 환수 또는 벌금을 물린다. 소식통은 “상인들이 귀금속이나, 화장품, 약 등을 두툼한 옷 속에 숨기기도 하기 때문에 보안원들은 이들의 몸을 뒤진다”면서 “당국의 방침이 나온 후 보안원들이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통제는 장거리 장사꾼들에게도 확산되어 열차를 이용한 상인들에 대한 단속도 강화되었다. 젊은 여성들이 짐을 많이 가지고 다니면 예외 없이 짐을 뒤지고 물건을 강제로 빼앗는다. 평양도 12월 1일부터 49세 이하 여성들은 시장에서 장사하지 못하도록 공표했다. 지금은 39세 이하 여성들의 장사를 금지시키고 있다. 또 시장의 허용된 매대에서만 판매하도록 하여 12월 1일을 앞두고 지금 평양의 시장들이 북적대고 있다고 한다. 북한의 열차는 매 빵통(칸)마다 철도 보안원(철도경찰)과 승무원들이 탑승한다. 철도 보안원들의 임무는 여행증명서(통행증)와 공민증 검열, 절도범을 비롯한 수상한 승객 단속이 기본이다. 여기에 장거리 장사하는 여성들에 대한 단속 권한이 더해졌다. 철도보안원들은 큰 보따리나 장사 물건으로 의심되는 짐의 임자를 찾아 단속 칸으로 오게 한다. 보안원들은 짐 보따리들을 수색하면서 '장사 짐이면 몰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최근 45세 미만 여성의 장사금지조치 이후 짐 소유주가 45세 미만의 여성이면 무조건 몰수하겠다며 짐을 집어든다고 한다. 장거리 장사꾼들은 철도보안원에게 현금이나 담배 등 뇌물을 주어야 물건을 되찾을 수 있다. 소식통은 “시장통제 방침 이후 철도보안원에게 바치는 뇌물 액수가 더 올랐다”면서 “이번 방침으로 철도보안원들이 살판 났다”고 말했다. 또 철도보안원들이 새로운 단속 권한을 갖게 되면서 장거리 장사하는 젊은 여성들을 성희롱하거나 부당한 성관계를 요구하는 현상도 생겼다고 한다. 장사 짐을 몰수하겠다며 엄포를 놓고는 성 상납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몰래 금(金) 장사를 하는지 검사해봐야겠다”며 여성들을 단속 칸에 데리고 들어가 검사명목으로 속옷까지 벗게 하고 성추행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여성이 항의할 경우 짐을 몰수하거나 공민증, 여행증명서를 임의의 역전 파출소에 넘기고 그 여성도 열차에서 강제하차 시킨다고 한다. 한편 소식통은 “북한에는 인권에 관한 법률 자체가 없고 일반주민들도 인권 의식이 매우 낮아 이같은 현상이 빈번해도 사회적 문제로 야기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장통제 방침으로 보안원, 보위원, 당 간부들의 전횡이 더 심해지고 무차별적인 인권유린 현상이 더욱 노골화되었다”고 말했다. 윤일건 기자, 중국 단둥=권정현 특파원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그래도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온집안의 생계를 여성분들이 유지하면서 살았는데 그것도 통제하고 그러면 다 죽으라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이래 쫄구고 저래 쫄구고 불쌍한 평백성들은 어떻게 살아가라고....
언제면 한다하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진정한 인민을 위한 국가를 세우고 살지 걱정만 됩니다..
자기들도 눈이 있고 귀가 있으면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걸 다 알껀데 정말 너무하네요..죽을건 백성들뿐입니다..
보위부새끼들 닮았나?..
여자들 발가벗기고 손으로 자궁쑤시며 검사하고 여성들의 젖가슴 툭툭건드리며 장난질하더니 이것이 유행된가부야~~~
암튼 여자들 몸에 손을막대는 북한개새끼들은 누구도 못말려~
정일이가그러니까 다 따라배우나,,
아~혜산보위부에서 당하던 생각하면 이가 갈린다.
항문까지 쑤셔대고 손가락도 모자라 주먹을 넣으려고 하니 아프다고 아우성치는 여성들에게 꼬리뼈를 구두발로 차서 몇일을 제대로 걷지도 못했었다,
밤이면 근무서는 직일병들이 처녀애들을 불러내가고 새벽에야 들여보내며 밥먹을때 그런애들은 통강냉이라도 한줌 더 주더라~헛참~
그것을 눈물흘리며 바라보는 엄마들이 있어도 차마 말을못하고 지켜봐야 했으니..
암튼 북한에서는 여자라체보는것이 제일쉬운데는 여자수용소나 보위부,안전부인것같다.
그곳에만 걸쳐나오면 성한몸이 된곳이없다.
철도 안전부새끼들도 여행증없는 여자들을 몸이나 따먹는것으로 일한다
못말리는 종간나새끼들!!..
얼마전 나는 중국에 있는 친척을통하여 북에 두고온 가족에게 돈과물건을 내보내주다가 실오리하나 건지지 못하고 몽땅빼았겼다
먹을때나 입을때나 가족들생각때문에 몇년을한푼한푼 아끼며 하나를보면하나를 모두고 둘을보면 둘을모으며 식구들의머리에서 발끝까지 정성에정성 을다하여피나는 노력으로 마련한 돈과 옷가지 생활필수품을 순식간에 저인간의 탈을쓴 김정일이가 길러놓은 세관깡패놈들에게 몽땅 빼았겼다
돈과 물건을 보고 눈깔이 뒤집혀 어떻게하나 빼앗아보려고 이걸언치걸고 저걸언치 걸며 굶주린 승냥이처럼 미쳐날뛰며 저희들끼리 짜고마추고몰아부치며 끝내물건을 몽땅 빼앗아 처먹고 말았다
물건을 받으려 왔던 동생은 죄아닌죄를 뒤집어 쓰고 아직어떻게되였는지도
모르겠고 집에서기다리고 있을식구를 생각하면 너무도 않타갑고 억울하고분놓가 치밀어 전신이 까들어 들것만같다
이피맺힌 원한을 어덯게풀것인가
이몸이 핵폭탄이 되여 권력자들 만이 판을치는 저부패하고병든정권을하루빨리 지구상에서날려보내고싶다
죄를지은 자들은 력사의 심판을 받을 그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것이다
생각만 해도 소름끼친다~~~~
통일되는 날에는 회령세관인간말종들부터 없앨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