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署, 북한이탈주민 초청 위로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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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12-27 11:09 충남 부여경찰서는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초청 행사를 가졌다. 부여경찰서와 부여서 보안협력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초청행사에서는 오은수 경찰서장과 경찰관계자, 보안협력위원, 이탈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 이탈 주민들에게 다과를 베풀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경찰서에서 마련한 100여만원 상당의 김을 이탈 주민들에게 연말연시 선물로 전달하고 위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 서장은 "연말연시가 되면서 고향에 두고 온 가족들이 더욱 많이 그리워 질 것"이라며 "힘과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진기자 sj24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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