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 김동식 목사를 기억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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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보도자료 2008-01-16 15:09 2008년 1월 16일은 북한인권과 탈북 형제들을 위해 헌신하시던 김동식 목사님이 피랍되신지 8년째 되는 날입니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김동식 목사님의 생애를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 김동식 목사 선교 사역 - 중국 북경등지에서 중국 장애인단체와 연대하여 장애인 복지 활동 - 1996년 미국 Atlanta Olympic 북한선수, 임원진 숙식제공 및 자원봉사 - 탈북어린이(일명 꽃제비)를 위한 사랑의 집 운영 - 나진 선봉지역 의류 보내기, 함흥과 신의주 일대 고아원 2개 지원 - 북한 내부 협력자 양성 및 생활보조 - 탈북자 13명 몽고를 통해 한국으로의 입국 지원(99.11.30) ◇ 피랍사건 개요 - 1999년 12월 초 미국을 방문하여 가족상봉후, 2000년 1월 7일 한국 입국, 1월 15일 저녁 중국 연길로 들어감. - 2000년 1월 16일 12시경 연길시내의 음식점 "예림 불고기집"에서 점심식사후, 식사를 함께한 사람들과 외출후 행방불명. - 2000년 1월 17일 중국공안국에 실종신고. - 2000년 1월 19일 한국 "외교통상부" 영사과에 실종신고. - 2000년 9월 한국 정부의 납북자 명단 발표자료에 김동식 목사 포함. - 2001년 2월 중순경, 평양 초대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 ◇ 우리의 요구 1. 정부는 김동식 목사 납치테러범의 체포로 확인된 피랍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정부차원 의 대책을 가족과 국민앞에 제시하라. 2. 정부는 김동식 목사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정신적, 육체적 고통 가운데 있는 남은 가족의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 뉴라이트 북한인권특별위원회 피랍·탈북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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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목사님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장백현에서 중국조선족의 유인으로 한국목사 한분이 북한보위부소속 특수요원들에게 강가에서 납치된 사실이 있습니다 그당시 북한에서 목사신분의 간첩두목이라는것 외에는 모르고 납치당시 두명의 보위부요원이 강가에서 여러방의 타격을 강타하여 쾌어를 시켜 끌고 왔다고 합니다 체격은 아마도 좋은편인것 같은데 그분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