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 탈북자, 중국 감옥서 4년째 복역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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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08-02-22 09:12 탈북자 출신 영화감독이 중국 내 탈북자들을 돕다가 체포된 뒤 중국 교도소에서 4년째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 8월 북한 영화감독 출신 탈북자 오영선 씨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사회에 폭로하기 위해 중국에서 탈북자들에 대한 기록 영화를 제작하던 중 현지에서 만난 탈북여성 2명에게 밥을 사 먹이다가 미리 잠복해 있던 중국 공안에 체포돼 지금까지 중국 랴오닝성 심양 제2교도소에 갇혀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오영선 씨는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중국에서 만난 탈북자 가족을 도와 주다 체포돼 중국 지린성 고등법원에서 탈북자들의 한국행을 도왔다는 "타인비법월경조직죄"로 7년 형을 선고받고 현재 4년째 복역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오씨가 중국에서 체포됐다는 언론보도가 있고 나서 당시 한국 정부는 오씨의 소재를 확인 중이라고 했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옥에 수용 중인 오 씨의 건강상태는 좋지만 부실한 식사와 의료지원, 중국인 수감자들의 폭력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씨는 평양연극영화 대학 출신으로 2002년 북한을 탈출하기 전 "민족과 운명" 이라는 영화에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대동강 영화사의 영화감독으로 활동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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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하다,
개대가리 정일이는 국제망신당하는지도 모르고 대가리쳐들고 사회주의 으뜸강국이라고 떠들수있냐구요?..
평범한 나자신도 국가차원에서 북한이라는 나라가 참으로 망신스럽다,
이감독님은 앞으로 퇴소해서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영화를 만들수있는 기회를 가진분입니다,
이런기회가 앞으로 영화가되여 자료가 온세상에 북한을 알리는 중요한 정보로 될것같애요,
감독님 힘내서 좋은작품을 연구해서 꼭 소원성취하시고 개정일이를 폭노하는 좋은기회라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다 잘되서 하루빨리 나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