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O, 탈북자교육기관 11곳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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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08-02-25 12:59 국내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북한이탈주민들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한 정보화 교육이 강화된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은 북한 이탈주민들이 향후 IT 능력을 이용해 취업과 학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2008년 정보화 교육기관 11개소을 선정 지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교육기관에는 정보화 교육 운영비, 전용교재 등을 지원하며 △문서작성 △데이타관리 프리젠테이션 △홈페이지 제작 등 실용교육과정과 자격증 응시과정을 3월부터 2개월 단위로 120시간 동안 교육할 예정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만1826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과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교육지원과 더불어 남북한 간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성연광기자 s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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