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탈북자 북한 가족에 송금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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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08-03-01 15:18 북한당국이 탈북자들이 북한 내 가족들에게 화교를 통해 송금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의 대북 소식통은 인용해 지난 1월 중순 탈북자들의 돈을 환전을 해주던 화교 27명이 북한당국에 적발돼 강제노역과 노동단련대에 보내졌다고 말했다. 북한당국에 적발된 화교 27명 가운데 죄가 많은 사람은 7개월 동안 노동단련대에 보내고 가벼운 사람은 강제 노역 3개월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북한당국은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 가운데 현금을 갖고 입국하는 사람을 단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이나 한국으로 탈북한 사람 가운데 상당수가 중국 화교를 통해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정기적으로 송금하고 있다.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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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는것이 무슨죄라고 노동단련대에 보내서 일을 시킨단말인가??...
언제면 북한체제가 무너질려는지? 그러면 북한인민들은 두발을 펴고 잘것인데.... 하루빨리 그날이 오기를 손꼽아 빈다. 김정일 체제가 무너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