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터민 경비정서 `백년가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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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8-05-31 17:09 인천의 새터민 6쌍이 경비함정 함상에서 합동 결혼식을 올리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인천 해양경찰서가 후원한 이날 결혼식은 새터민 송모(44)씨와 김모(29.여)씨 부부 등 6쌍의 신랑.신부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북성동 함정 전용부두에 정박한 경비함정 태평양 5호(3천t급)에서 열렸다. 행사는 주례사, 해경 관현악단의 축하 연주, 기념촬영, 피로연 순으로 진행됐다. 해경 관계자는 "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백년가약을 맺지 못한 새터민 부부에게 희망을 주고자 지난 2004년에 이어 2번째로 합동 결혼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글 = 김남권 기자, 사진 = 인천 해양경찰서 제공)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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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 6쌍의 부부들에게진심으로감사의 인사를 보내옵니다. 아~부럽네요...
저 옛날옛적의 어느한시인의시가토막토막생각나네요...////
쓴나물도잘앂으면감칠맛이난다고
...
남편웃음천금으로 안해눈물만금으로
....
서로이해감싸가며인생복락찾아가오
...
등등있는데잘모르겠네요..좋은세상에서아들딸낳고오래오래사셔요
참으로 훌륭한 여성가정부로 살기바랍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행복하세요
검은머리 파뿌리되도록 백년해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