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류독감 바이러스 비상 걸려 |
---|
자유북한방송 2008-06-12 지난 6월 9일, 북한에서는 청진시를 비롯한 함경북도의 도, 시, 군 위생방역지휘부의 책임자들이 모여 조류독감 바이러스 관련 긴급 비상회의를 열었다고 “좋은벗들”이 전했다. 이 회의에서는 각 곳의 모든 위생방역 책임자들이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역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감시원을 파견해 수시로 감시할 것을 결의했다. 또 고열을 동반한 질병을 앓고 있는 2-8세 어린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조류독감이라고 판명되는 즉시 그 구역을 격리시키는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한편 함경북도 화성군 16호 보위부 관리소 안에서 수 십 마리의 까치가 죽어있는 것이 발견됐다. 까치가 무리죽음한 지 3일 만에 관리소 보위부 보안원의 5살 된 자녀 한 명이 사흘 동안 고열로 앓다가 죽었다고 한다. 또한 이틀 뒤에는 죄인 두 명이 같은 증세를 보였고, 다음날로 3명이 감염됐다. 현재 관리소 구역 안에서 사람들을 격리시키고 있으며 수의방역의사들이 긴급히 방역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병명은 아직 뚜렷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함경북도 지역은 북한에서 환경위생이 가장 잘 되어있는 지역이다. 또한 추운지대라 사람들의 면역도 강하다. 그런데 이번 함경북도가 제일 먼저 감염된 것으로 보면 외부에서 감염된 것으로 주축하고 있다. 함경북도는 중국과 러시아 국경지대이므로 외부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박미영 기자 pakmiyoeng@hotmail.com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걱정입니다.
약도없고 먹을것도없는 북한에 재앙이 온다하면 오ㅔ 불쌍한 백성들만 죽게하는지...
정일이는 나몰라라 뚱땅거리고 기름진배때기 슬슬 문지르며 다니고 불쌍한 북한 어린이들은 영양실족에 죽어나가고,,
내가 북한에서 살아남은것만으로도 나는 인생의 절반은 살았지만 성공한 사람이다,
사람은 이세상에 태여날때 꼭같은 자유권이 있다고 어린시절 학교에서 노래로 배웠지만 정일이는 국민들에게 독제적으로 억압하고 인권을 무참히 밟아놓고있어요.
전염병이 도는것도 저질국가에서나 볼수있는 비 인간문화세계에서나볼수있는 현실이다,
옴병, 장티브스,파라티프스,쥐병,결핵, 간염,페병,,,,
북한에있는 모든전염병이 정일이한테 모조리 옮겨가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