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앞둔 부시대통령, 망명 탈북자 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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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뉴스 2008-07-27 8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부시대통령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 출신 한인을 최근 면담한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주한국일보는 부시대통령이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 한송화씨의 장녀인 조진혜씨를 지난 24일 접견했으며 미국이 중국내 탈북자 인권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26일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한씨 가족의 탈북과 망명을 도운 시애틀의 윤요한 목사와 함께 조씨를 면담했다. 부시 대통령이 탈북자를 면담한 것은 지난 2006년 4월 김한미(9)양 가족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후 이번이 두 번째며 난민지위를 인정받아 미국에 망명한 탈북자를 초청한 것은 조씨가 처음이다. 신문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이 이날 국제개발처(USAID)의 한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기에 앞서 조씨와 윤 목사 등을 약 4분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부시 대통령이 조씨에게 악수를 청하고 탈출경위를 묻자 조씨는“중국에서 잡혀 북한 수용소에 수감된 후 다시 탈출하기를 4차례 반복하다 유엔 인권 고등판무관실(UNHCR)의 도움으로 미국에 오게 됐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 대통령은“가족은 어디 있느냐”는 질문에 조씨가“아버지와 할머니는 북한 감옥에서 돌아가셨다”고 답하자“안됐다, 안됐다”며 거듭 위로했다. 신문은 조씨가 중국의 탈북자 북송을 막아달라고 하자 부시 대통령은 중국내 탈북자의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어머니 한씨(49), 동생 은혜(16)양과 함께 탈북한 후 지난 3월 미정부로부터 난민지위를 인정받았다. 에디 김 기자,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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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중이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음...
이럴땐 미국넘들도 한국인의 빨랑빨랑 기질을 배워야 하는데...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탈북자들을 받아줄것을 요구하지만 한국정부는 탈북자들을 받기실으니 별난 법을 다만들어서 3명의 여자들이 단식을 해도 눈한번 깜박 안하고 있는데 뭘 주도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