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 주민-외국인 무료 건강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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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2008-07-29 샘병원+안양경찰서 북 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체결 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은 안양경찰서(서장 박종환)와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7월 10일 밝혔다. 최근 늘어나는 북한 이탈 주민들의 국내 입국 및 경기도내 전입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정서적 불안감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사회정착 및 건강한 사회생활을 유지하기 힘이 든 상황이다. 또한 탈북으로 인한 신변 불안감 때문에 신분 노출을 우려하여 질병 발생 등 건강 악화 시 병원 이용을 기피하고 중국 등의 제 3국에서의 장기간 체류로 정신적, 신체적 손상을 입는 등 한국에서의 정착생활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어 이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샘병원 -안양경찰서 협약식 양 기관은 10일 오후 안양경찰서에서 샘안양병원 차승균 원장과 안양경찰서 박종환 서장 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진 후 샘병원과 안양경찰서간의 상호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샘병원이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사업에 참여할 것을 합의했다. 샘병원은 본 협약을 통해 안양지역에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 주민의 무료 건강검진 을 실시하며 이들의 건강에 대한 의료 상담과 교육 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샘병원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샘안양병원 2층 외래 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고 외국인 등록증이 있는 근로자면 누구나 접수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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