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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새터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행사
Korea, Republic o 관리자 991 2008-09-09 00:36:06
연합뉴스 2008-09-08 11:34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8일 "추석을 맞아 새터민 40여명을 초청해 1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무안 해제면 참새골에서 '새터민과 함께 하는 한가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북한이주민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차례 지내기, 북한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터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게 된다.

또 광주지역에 사는 새터민 227가구 가운데 올해 새로 전입한 62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새터민 100명에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새터민 자녀 4명에게 학원비와 학용품 구입비로 80만원을 지원했으며 새터민 자활프로그램 및 전문 상담기관 운영을 통해 취업과 직업 알선, 각종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해 정착을 돕고 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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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진 2008-09-13 11:51:08
    나도 광주에 사는데 왜 련락을 못받았지?나는이제는 제외되였나?
    조금은 섭섭하지만 그럭저럭 추석은 잘보내야지 북한에 누워있는 조상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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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명은 2008-09-14 00:52:29
    언젠가는 탈북자들이 중국에 버린 자녀들 에게도 생필품이나 학비를 지원해주는 단체가 생겼으면 좋겠다.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낳은 자식을 한국에 데려와서 이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애들이 아예 없다면 더 좋으련만, 지금도 새터민들은 하나원만 나오면 중국인 남편이나 아이들을 계속하여 버리고 있으니. 이 비극은 누가 해결해 줘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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