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학교 한겨레중-고 찾아 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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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8-12-17 16:28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은 17일 오후 북한이탈 청소년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소재)를 찾아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향군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학용품 600여 셋트 (약 500만원 상당), 의류 4,000여점, 도서 1,400여권, 쌀국수 70박스(1,400개)등 생활용품을 모아서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세직 향군회장은 “기나긴 세월동안 상반된 체제와 문화속에서 살아 온 여러분의 남한생활 적응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지 짐작할 수 있다”고 위로하고 “우리 향군은 여러분의 고충과 어려움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일기자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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