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마지막 전시회는 평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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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2009-04-24 19:32:10 탈북자 도서전시회> 북한 실상 바로 알리고 탈북자문제 관심제고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송영선 의원은 ‘통일문예인협회’ 등 탈북자 단체들과 공동으로 23일과 24일 이틀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탈북자 도서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통일문예인협회 정수반 회장은 "북한을 바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마지막 전시회는 평양에서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 3회를 맞는 이번 탈북자 도서전시회는 총 145권의 도서가 전시됐다. 북한의 굶주리고 탄압받는 북한주민들의 생활상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고, 탈북과정의 인권유린과 고난의 여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UNESCO가 지정한 인 23일 전시된 도서에는 조선일보 강철환 기자의 ‘수용소의 노래,’ 뮤지컬로도 알려진 김영순씨의 ‘요덕스토리,’ 후지모토 겐지의 ‘김정일 요리사’ 등 수기, 논문, 잡지와 함께 탈북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쓰여진 외국인들의 도서도 전시됐다. 송 의원은 "북한주민들이 정작 굶어죽는 마당에 김정일 정권은 로켓을 발사하며 천문학적인 돈을 정권유지에 쓰고 있는 현실이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우리 국민들이 생생히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시회 개최 의미를 밝혔다. △ 제3회 ´탈북자 도서전시회´ 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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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우리 탈북인들의 형제 자매 가 되어주시고 우리의 아픔을 민족의 아픔으로 함께 나누어 주신 의원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맘 다 말할수 없네요
앞으로도 더 좋은 정책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희망합니다 .
정수반 님을 비롯한 탈북인단체 지도기관과 간부들에게도 감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