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뉴스

뉴스

상세
새터민 안보강사 김영옥, 아란유치원 강연
뉴시스 2009-08-20 23:45:00 원문보기 관리자 1196 2009-08-24 20:22:47
시흥=뉴시스】임덕철 기자 = 경기 시흥시 하중동 849 법륭사 부설 유아학교 아란유치원(원장 전현숙)은 20일 원생 및 학부모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새터민 안보강사 겸 사단법인 탈북자동지회 예술부장, 평양민속예술단 부단장 김영옥씨를 초청, 안보강연 및 예절교육과 공연을 가졌다.

김영옥 강사는 이날 원생들에게 평양 어린이들의 예절교육을 소개하며 "부모님을 공경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가음가짐으로 건강하게 자나라서 훌륭한 나라의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하고 한국에서도 유행을 했던 북한 노래 '휘파람' 과 '반갑습니다', '신고산타령' 등을 불러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 강사는 2003년 한국에 들어와 평양민속예술단 이끌면서 북한의 무용과 노래를 소개하는 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강사는 그동안 KBS 아침마당 출연, 뉴스라인 성공한 여성소개, SBS 강호동 스타킹 출연, 탈북연예인 활동 소개, 미국 뉴욕타임즈 탈북가수 소개 등 수 많은 언론매체에 출연한 새터민 출신 예술인이다.

ultra@newsis.com

원문 보기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탈북자 돕다 추방… 오세우 선교사 태국사역 재개
다음글
"살기위해 국경넘고,그곳엔 이산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