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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3명 中청다오 한국인학교 진입
동지회 890 2005-06-29 09:46:54
탈북자 3명 中청다오 한국인학교 진입


탈북 여성 3명이 28일 오후 2시30분경 중국 칭다오 국제 한국인학교에 진입했다고 현지 탈북도우미가 이날 전해왔다.

탈북도우미에 따르면 이들 3명은 서연희(35, 함북 회령), 송경실(57, 양강도 혜산), 이진향(11, 평북)씨로 서씨는 2년 전에 탈북해 중국에서 은신해왔으며, 나머지 두 사람은 탈북한 지 보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도우미는 전했다.

이들은 탈북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한국인학교에 들어갔으며, 교장실에서 들어가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사건 직후 한국총영사관은 국제 한국인학교에 실무자를 파견해 조사중이며, 중국정부와 협의해 이들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아직 확인된 사실이 없다면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고 밝혔다./nk.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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