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뉴스

뉴스

상세
새터민이 주축된 ‘아파트공동배송택배’
Korea.kr 2010-09-07 10:31:00 Korea, Republic o 관리자 1050 2010-09-13 14:51:13
2,500세대의
임대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의 중계주공아파트 9단지에, 서울형 예비사회적 기업인 미소드림 아파트 공동배송택배 1호점(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탈북인들의 자립과 정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택배사들이 아파트 단지내에 배송할
택배물을 이곳에 놓고 가면 각 가정으로 배달해 주고,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보낼 택배물은 보관한 뒤 택배사에 전달해 주면서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엄청나게 늘어난 택배물량 그러나 맞벌이
부부와 부재중인 집이 많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택배사의 고충과 경비원들의 수고를 미소드림아파트 공동배송택배 1호점의 운영(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으로 덜게 되었다.

하반기부터는 주민들의 택배주문 요청
시 30분 내에 픽업하는 3072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미소드림 아파트공동배송택배점을 전국 350곳의 LH임대아파트로 확대 운영하여 1500명 이상의 탈북인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VJ 전흥진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북 주민들, 중국 국경마을 대거 약탈
다음글
"이제 우리가 어려운 이웃 도울 차례" 탈북 대학생들, 태풍 피해 복구 나서